우리나라 국보 1호, '숭례문'의 진실
숭례문이란 무엇인가? 숭례문(崇禮門) 또는 서울 숭례문은 조선의 수도였던 한양의 4 대문 중 하나로 남쪽의 대문입니다. 흔히 남대문이라고도 부르는데, 이것은 일제강점기 시절에 일본이 붙인 명칭이라는 말도 있습니다.(아래 '숭례문과 남대문, 명칭 문제'에서 자세히 언급) 서울 4 대문 및 보신각의 이름은 오행사상을 따라 지어졌는데, 이런 명칭은 인(동), 의(서), 례(남), 지(북), 신(중앙)의 5 덕을 표현한 것이었으며, 숭례문의 '례'는 여기서 유래한 것입니다. 숭례문의 편액은 '지봉유설'에 따르면 '양녕대군'이 썼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설이 많습니다. 1396년(태조 5년)에 최유경이 축성하였습니다. 1447년(세종 29년)과 1479년(성종 10년) 고쳐지어 졌습니다. 2006년 3월 3일, 숭례..
2021.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