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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75

[19화] 자고라스 요새로, 아만의 부탁, 선포, 동쪽 폐허로, 용기의 노래, 레이크바로 실리안과 대화합니다. 실리안 : 도와줘서 고맙네.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군. 실리안 : 아만 사제가 아니었다면 더 상황이 힘들어졌을 거야. 그런데, 이런 시기에 여기로 온 이유는 무엇인지 물어봐도 되겠나? 실리안 : 독수리 인장...? 그건 루테란 왕가의 보물이네. 당신들이 어떻게 그걸 알고 있지? 실리안 : 아크... 그런가. 전설 속 이야기가 갑자기 나오니 당황스럽군. 실리안 : 뭐, 보물이라고 해도... 병사들을 구해준 은인에게 넘기지 못할 만한 것은 아니지. 전설에 의지하지 않더라도, 루테란은 지난 세월을 굳건히 버텨온 곳이니 말이야. 실리안 : 다만, 독수리 인장은 지금 루테란 성에 남아 있네. 루테란 성은 아버님이 돌아가신 뒤 현재 섭정 슈헤리트가 장악하고 있지. 실리안 : 나는 폭정을 휘두르.. 2020. 11. 21.
[18화] 습격 받은 요새, 폐허가 된 초소, 자고라스 요새로, 움직이기 시작한 운명 유디아의 모라이 유적에서 인장을 얻었다. 그리고 아크가 있는 곳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루테란 왕가에 대대로 내려오는 독수리 인장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루테란으로 가서 왕가의 후손을 찾아야 한다. 자고라스 산에서 키엘과 대화합니다. 키엘 : 아만 사제님께 모험가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키엘 : 사제님께서는 지금 서쪽 언덕 초소에 계십니다. 키엘 : 모험가님을 기다리고 계신 듯했습니다. 서쪽 언덕 초소에 있는 아만과 대화하러 갑니다. 아만 : 독수리 문장에 대해 조사하러 도착했습니다만... 큰 부상을 당하신 분들이 너무 많아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아만 : 초소가 이렇다면... 자고라스 요새는 더욱 심각할 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곳에서 조금 더 병사 분들을 도와주세요. 아만 : 저.. 2020. 11. 19.
[17화] 아만의 행방, 소금사막의 등불, 아만과 악마, 악마 소탕, 가자 루테란으로! 갑자기 끼어든 악마에 맞서기 위해 아만은 데런의 힘을 사용했다. 충돌의 여파로 아만과 악마는 모라이 유적지 밖으로 튕겨나갔고, 이후 그의 행방을 알 길이 없었다. 주술사 소금사막의 천둥에게 돌아가니, 천둥은 모라이 유적지에서 빛이 뿜어져 나와 오즈혼 구릉지 쪽으로 떨어지는 것을 봤다고 했다. 아만의 행방을 찾아 오즈혼 구릉지로 이동합니다. 오즈혼 구릉지에 도착하면 유랑민을 찾아서 대화해야 합니다. 위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있습니다. 모리나 : 악마에 유령까지... 정말 어쩌란 말이야! 다, 당신은 누구세요? 아... 당신이 그 소문의 외지인? 우리 사람들을 많이 도와주셨다고 들었어요. 모리나 : 환영하기에는 상황이 너무 좋지 않네요. 얼마 전 갑자기 사피라 동굴에서 악마들이 튀어나오기 시작했어요. 야영.. 2020. 11. 16.
[16화] 모라이를 향하여, 모라이 유적, 문지기 라모스 처치, 타나토스 처치, 맑고 푸르른 사막의 하늘에 갑자기 먹구름이 드리우더니, 이내 굵은 빗방울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비가 그칠 즈음, 유랑민 케틀이 놀라 소리치며 어딘가를 가리켰다. 그녀가 가리킨 곳에는 폐허가 된 유적지에 잔잔한 빛 무리가 피어나고 있었다. 모라이 유적으로의 길이 열린 것이다. 유랑민들은 웅성거렸고, 주술사 소금사막의 천둥은 눈가가 촉촉하게 젖은 채 말을 잊지 못했다. 아만과 대화합니다. 아만 : 모라이 유적지가 나타났습니다! 아만 : 비석의 의미는 이런 것이었군요! 아크에 한 발 더 다가간 느낌입니다. 아만 : 바로 출발하고 싶지만... 천둥님께 부탁 받은 일이 있습니다. 해결하고 가야 할 것 같아요. 아만 : 먼저 출발하시겠어요? 오래 걸리지 않는 일이니 저도 곧 뒤따라 가겠습니다. 좌측 하단 7시방향에.. 2020. 11. 15.
[15화] 마지막 비석, 먼저 해야 할 일, 유랑민들의 회합, 기우제 준비, 모라이를 향하여 유랑민 캠프에서 만난 리오프는 살란드 구릉지에서부터 유랑민들을 도와 온 당신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하지만 주술사 소금사막의 천둥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그의 안색은 순식간에 굳었다. 리오프를 포함한 많은 유랑민들이 소금사막의 천둥이 이야기하는 모라이에 대한 전설은, 단지 노망난 노인의 허언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반면 소금사막의 천둥은 어머니로부터 들었던 과거 카바티안 왕국과 수도 모라이에 대한 전설을 굳게 믿고 있었다. 소금사막의 천둥은 그 증거로 비석의 위치를 일러주었고, 세 번째로 발견한 비석에서 모라이 유적으로 향하는 중요한 단서를 얻을 수 있었다. 소금사막의 천둥과 대화합니다. 소금사막의 천둥 : 은인이 오셨군. 그래, 무슨 연유로 이 할멈을 찾은 겐가. 응? 외지인인 자네가 그 비석을 .. 2020. 11. 14.
[14화] 소금 작업장, 비석을 찾아서, 도적단 소탕, 또 다른 비석, 아레갈 소금평원, 마지막 비석 모라이는 유랑민 지도자인 발디조차 믿지 않는 전설 속의 장소였다. 발디는 옛이야기가 적힌 비석을 떠올려, 흰모래 도적단이 점령하고 있는 염전으로 가보라고 말했다. 점령당한 염전에서 도적단을 살피고 있는 포베트에게 비석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로 했다. 아만과 대화하러 가봅시다. 아만 : 오래된 비석이라... 카바티안 왕국과 관련된 내용이 적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카바티안은 과거, 유디아에 있었던 번성한 왕국이죠. 아만 : 카바티안 왕국의 수도였던 모라이는, 하루아침에 어딘가로 사라져 버렸다고 합니다. 아마 그 비석에, 모라이와 관련된 이야기가 적혀 있지 않을까요? 아만 : 모험가님, 한번 살펴봐 주시겠어요? 저도 이곳 분들을 돕는 틈틈이 다른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쪽에 있는 점령당한 염전의 포베트와 .. 2020. 11. 10.
[13화] 변방에서, 유랑민을 찾아서, 불탄 야영지, 도적단이 장악한 길, 소금 작업장 알레드와 대화하러 갑시다. 수도사 알레드 : 레위스 원장님이 정신을 차리셨다고 들었습니다. 수도사 알레드 : 이것은 유디아에 대한 기록이니 참고해 주십시오. 수도사 알레드 : 상단에 말해뒀으니 초소에서 유디아까지는 마차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12시 방향에 있는 유디아로 이동합시다. 스퀘어 홀을 이용하여 빠르게 이동합시다. 살란드 구릉지로 왔으면 아만과 대화해야 합니다. 아만 : 더 이상은 마차가 갈 수 없다고 합니다. 길도 험하고 도적들이 습격을 해와서 위험하다는군요. 아만 : 유랑민과 거래하던 도스만 씨께 들어보니, 도적단 때문에 유랑민들도 야영지를 잃고 임시 야영지로 옮겨갔다는 모양입니다. 야만 : 모라이 유적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면 우선 유랑민들과 만나봐야 할 텐데... 우선 그곳을 찾아봐야겠어요.. 2020. 11. 7.
[12화] 상단을 습격한 것은?, 새로운 질병, 한가지 방법, 뱀이 품고 있는 보석, 변방에서 수도원에서 수도사 알레드를 찾으러 갑시다. 파커는 아길로스의 머리에서 대원들이 희생된 것을 비통해했다. 조금만 더 빨리 지원이 있었다면 구했을지도 모를 이들이었다. 잠시 침묵하던 파커는 가로아 사제가 부탁한 물건을 꺼내 전해주었다. 아만은 순례자의 기록을 통해 수도원에 아크에 관한 기록이 있을 거라며 수도원에서 만나자고 했다. 알레드를 만나기 전에 스퀘어 홀을 등록해 줍시다. (알레드는 레그리아 수도원에 있습니다.) 수도사 알레드 : 하아... 이곳은 지금 매우 위험합니다. 수도사 알레드 : 역병이 돌아, 어떤 약을 써도 통하지 않아요. 수도사 알레드 : 도우려던 사람들까지 병에 걸려 버렸고... 수도사 알레드 : 상황은 점점 더 나빠지고만 있습니다. 수도사 알레드 : 게다가 이 일대는 지금, 죽은 시체.. 2020.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