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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로아 퀘스트

[18화] 습격 받은 요새, 폐허가 된 초소, 자고라스 요새로, 움직이기 시작한 운명

by EDMBLACKBOX 2020.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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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아의 모라이 유적에서 인장을 얻었다. 그리고 아크가 있는 곳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루테란 왕가에 대대로 내려오는 독수리 인장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루테란으로 가서 왕가의 후손을 찾아야 한다.

자고라스 산에서 키엘과 대화합니다.

키엘 : 아만 사제님께 모험가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키엘 : 사제님께서는 지금 서쪽 언덕 초소에 계십니다.

키엘 : 모험가님을 기다리고 계신 듯했습니다.

서쪽 언덕 초소에 있는 아만과 대화하러 갑니다.

아만 : 독수리 문장에 대해 조사하러 도착했습니다만... 큰 부상을 당하신 분들이 너무 많아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아만 : 초소가 이렇다면... 자고라스 요새는 더욱 심각할 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곳에서 조금 더 병사 분들을 도와주세요.

아만 : 저는 먼저 자고라스 요새로 가보겠습니다. 초소를 담당하는 다네브 부대장과 이야기해 보세요.

왼쪽에 있는 다네브와 대화합니다.

다네브 : 망할 슈헤리트 놈! 보급로를 끊은 것도 모자라서 습격을 해대다니!

다네브 : 아, 아만 사제의 동료로군. 방금 모습은 잊어주시오. 조금 화가 나서... 보다시피 부상병들이 즐비하지 않소.

다네브 : 아만 사제가 아니었다면 아마 절반 이상은 죽었겠지. 그리고 당신이 아니었다면 더 많은 수가 굶어 죽었을 거요.

다네브 :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겠소. 내 아들 같은 녀석들이 당신들 덕분에 살았소.

다네브 : 하지만 조금 더 부탁을 해도 되겠소? 움직일 수 있는 녀석들이 얼마 없어서...

다네브 : 부상당한 병사들에게 응급처치를 부탁하오.

부상병 3명을 도와줍니다.

붕대를 갈고 약을 건네는 중...

화살을 뽑아낸 상처에 약을 펴 바르는 중...

칼날에 베인 상처를 소독하는 중...

다시 다네브에게 보고하러 갑니다.

다네브 : 다들 죽을 고비를 넘겼군. 정말 고맙소.

다네브 : 아만 사제는 자고라스 요새로 향한다고 했소.

다네브 : 여기서 조금 더 올라가면 나오는 곳이오. 정문에 있는 병사에게 내 이야기를 전해주면 들여보내 줄 거요.

자고라스 요새의 병사 헤인과 대화하러 갑니다.

병사 헤인은 위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헤인 : 멈춰라! 이곳에 들어가려면 신원을...!

헤인 : 응? 그건... 다네브 부대장님의...

헤인 : 아, 아만 사제님과 일행이시군요! 이거 제가 큰 무례를...!

헤인 : 아만 사제님은 지금 요새 안에 계십니다. 중독된 병사들을 치료해주시고 계시죠.

헤인 : 요새 안으로 들어가면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좌측 상단에 있는 자고라스 요새로 이동합니다.

자고라스 요새

자고라스 산에서 만난 병사들은 아만이 요새 안으로 들어갔다는 것을 말해주었다. 자고라스 요새에서 아만을 찾아보자.

아만과 함께 독수리 인장의 단서를 찾습니다.

(부상병을 치료해주는 아만 사제)

아만 : 조금만 참으세요. 곧 나아질 겁니다.

부상병 : 감사합니다. 사제님.

아만 : 아, 도착했군요. 여깁니다.

아만을 클릭하여 대화합니다.

아만 : 오셨군요. 저는 여기서 병사 분들을 치료하고 있었습니다.

아만 : 치료가 끝나면...

아만 : 독수리 인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실리안 : 부하들을 치료해줘서 고맙네.

실리안 : 나는 루테란의 기사, 실리안이라고 하네.

아만 : 아, 실리안 님... 저는 아만이라고 합니다.

아만 : 이쪽은 제 동료이고요.

실리안 : 이야기를 듣고, 한 번 만나보고 싶었어.

실리안 : 부상자들의 치료가 늦어져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한 시름 덜게 되었군. 고맙네.

실리안 : 유디아를 건너온 건가? 피곤할 텐데, 식사라도 준비해 두지.

단검 암살자 : 후후. 목표를 찾았다.

단검 암살자 : 확실히 제거해라.

아만 : 조심하세요!

실리안을 보호하며 암살자 8명을 처치합니다.

병사들 : 주위를 경계해! 왕자님을 지켜라!

병사 : 실리안 왕자님! 괜찮으십니까?

실리안 : 호들갑 떨 필요 없어. 난 괜찮아.

병사 : 왕자님 피가!

실리안 : 괜찮대도, 조금 긁힌 것뿐이야...

아만 : 이런, 조금만 참으세요.

(실리안을 치료하는 아만)

실리안 : 와아, 대단한걸?

아만 : 다행히 상처가 깊지 않았어요.

아만 : 그런데 기사님은... 역시 루테란의...

실리안 : 아, 지금은 성에서 쫓겨난 몸이라서... 뭐...

실리안 : 자세한 얘기는 저 쪽에서 하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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