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75 [3화] 서클사이드를 지키는 잿빛늑대 레트 : 시체들은 끝없이 되살아나는데, 싸울 병사는 부족해... 일단 한 번 둘러보라고. 레트 : 이 일이 어떻게 시작된 거냐고? 내가 어떻게 알겠어? 피난민 : 이게 무슨 일이래요? 슈샤이어에서 이렇게 큰 불이 나다니...! 피난민 : 거, 불타 죽지 않고 목숨이라도 부지한 게 어디야? 피난민 : 그렇지, 그랬으면 우리도 저렇게 떠도는 망자가 됐을 거 아냐. 에휴... 에반 : 징그러운 망자 놈들! 우리만으로는 역부족이야. 자네가 좀 도와주지 않겠나? 에반 : 보아하니 검 좀 쓰는 모양인데, 우리 좀 도와주게. 에반 : 망자들의 저 지긋지긋한 울음 소리를 그쳐주게. 에반 : 부끕럽지만 우리는 더 이상 싸울 힘이 없다네. 자네가 도와준다면 아직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을 게야. 부탁하네...! 카델 : .. 2020. 10. 27. [2화] 죽거나 혹은 죽이거나 바에단 : 예가티를 상대로 살아남다니... 쓸만한 놈인데. 바에단 : 그냥 보내긴 아까운데... 쯧, 별 수 없지. 계약은 계약이니까. 바에단 : 응접실로 가봐! 너의 새 주인님께서 기다리고 계신다. 바에단 : 쩝, 챔피언으로 인기몰이 하기는 딱인데... (의문의 후원자를 만나기 - 노예 경매소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투사 노예 : 예가티를 이기다니 대단하군. 경비병 : 예가티 학살자가 오는군! 상인 : 역시 이길 줄 알았어!!! 시안 : 왔군, 전사여. 그대의 용맹함, 잘 보았네. 시안 : 나는 빙결의 신을 모시는 자, 시안이라 하네. 시안 : 거대한 재앙을 내다보신 나의 신께서 명하시길, 시안 : 핏빛 전장에서 살아남은 전사를 찾으라 하셨네. 시안 : 거친 서리를 닮은 그 전사, 바로 자네가 이 땅을 .. 2020. 10. 27. [1화] 출전이다! (버서커 초반 스토리) ??? : 자, 쓰러뜨릴 각오로 붙어봐! (돌격하는 의문의 전사) (하지만 그대로 밟히고 사망) ??? : 흐흐흐... 그럼 다음 먹잇감을 준비시켜야겠구만. ??? : 간수의 발소리가 들려오는군. ??? : 행운을 빌지 ??? : 뭘 쫑알쫑알 떠들고 있어? 출전이다, 나와! 바에단 : 자자, 얼른 따라와! 곧 죽을 것들이 뭔 말이 많아가지고... 바에단 : 얼른 움직여! 바에단 : 여기 붉은장막 투기장에 대해 들어는 봤겠지. 바에단 : 포악한 괴물들과 검투사들의 죽음의 대결. 바에단 단 한 명도 살아서 나간 적 없는 피바람의 전장... 바에단 : 그게 바로, 네놈이 곧 마주칠 지옥이란 말이야. 흐흐흐... 바에단 : 그래도, 어디 한번 죽기 살기로 싸워서 살아남아봐. 바에단 : 오늘의 승자를 데려가겠다는.. 2020. 10. 26. 이전 1 ···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