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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로아 퀘스트

[로스트아크 46화] 왕실의 배

by EDMBLACKBOX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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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의 배 퀘스트 시작

갈기파도 항구에 들어와 배를 구하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경비대원 티뷰론을 만나봅니다.

티뷰론 위치

경비대원 티뷰론을 만나기 위해서 갈기파도 항구로 움직여야 합니다. 보레아 영지 기준에서 우측 상단으로 이동하면 갈기파도 항구로 갈 수 있습니다.

갈기파도 항구 도착
경비대원 티뷰론과 대화합니다

경비대원 티뷰론 : 어서 오십시오. 왕의 기사님!

경비대원 티뷰론 : 이곳 갈기파도 항구는 루테란 무역의 창구로, 영주이신 칼스님께서 관리하고 계신 곳입니다.

경비대원 티뷰론 : 폐하의 친우로써 방문해 주셨으니 잘 대해 주실 겁니다!

경비대원 티뷰론 : 아, 조금 실수를 하시더라도... 본성은 착한 분이시니 너그러이 이해해 주십시오.

경비대원 티뷰론 : 칼스 님은 경비대 사무소에 계실 겁니다. 그럼 항구에서 좋은 시간 보내십시오!

칼스의 위치

경비대 사무소에 있는 칼스를 만나러 갑니다.

칼스 : 처음 보는 얼굴인데, 항구를 찾아온 여행자인가? 하하하! 처음이라면 잘 됐군.

칼스 : 이 갈기파도 항구는 아주 출중하고 빼어난 실력을 갖춘 젊은 영주에 의해 관리되고 있기 때문이지!

칼스 : 그게 누구냐고? 루테란의 가장 고귀한 검이자 실리안 폐하의 가장 충직한 신하! 바로 나! 칼스 님이시지!

칼스 : 그런데... 그대는 무슨 용무로 이 몸을 찾아온 거지?

실리안의 명령서 전달

칼스에게 실리안의 명령서를 보여줍니다.

실리안의 명령서

실리안 : 국왕 실리안의 이름으로 명한다. 이 서신을 지닌 자에게 왕실의 배를 내어주고, 그가 루테란을 떠날 때까지 모든 편의를 제공하라.

칼스 : 그대가... 폐하께서 보내신다던 그 기사였군. 흠... 생각보다 평범한데... 하하하하!

칼스 : 아닐세. 사람들이 모두 나 같을 수는 없는 거니까!

칼스 : 지금 건조 중인 배는... 으으... 폐하께서 타실 배라고 생각해서 심혈을 기울였는데... 뭐, 어쩔 수 없지.

칼스 : 그대가 받을 배는 몇십 년 동안 배를 만들어 온 조선공들도 입을 모아 찬양해 마지않을 걸작이라고만 말해두지.

칼스 : 무려 이 몸이 직접 배의 구조를 고안한 데다 건조까지 지휘하고 있으니까! 지금 조선소에 가면 그 위대한 함선의 위용을 확인할 수 있지.

칼스 : 조선소를 운영하는 발모스를 만나고 있게. 나도 준비해서 곧 따라가도록 하지.

경비대 사무소에서 빠져나와 조선소에 있는 발모스와 대화합니다.

발모스 :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예? 기사님께 이 배를 넘기기로 했다고요?

발모스 : 저, 저기... 선박은 아직 건조 중입니다. 규모가 크다 보니 시간이... 아니, 이래저래 문제가 있습니다.

발모스 : 언제 완성할 수 있을지도 확신할 수가 없는데... 저희도 최선은 다하고 있습니다만...

조선소에 도착한 칼스를 만납니다.

칼스 : 실리안 폐하의 배인 줄 알고 정말 공들였는데...

칼스 : 어쩔 수 없지. 배를 보여줄 테니 따라와.

칼스 : 자! 이게 바로,

칼스 : 우리 모론토 가문에서 만든 배다!

칼스 : 그대에겐 좀 과분해 보이는군.

칼스 : 어떤가? 실로 놀랍지 않던가? 훗, 이 칼스 님이 손을 대면 항상 걸작이 탄생하는 법이지.

칼스 : 이런 건 놀라운 일도 아니야 조선소의 장인들을 만나면,

칼스 : 모두 내 함선을 만드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랑스러워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을 걸세.

칼스 : 아마 다들 이 칼스 님의 배가 루테란에서 가장 훌륭하며, 이 위대한 작업에 참여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할 걸?

칼스 : 그대가 가서 장인들을 격려해주면, 다들 더 힘을 내겠지.

조선소 장인 바시르 : 위에서 재촉하고, 자재는 모자라고... 아주 죽을 맛입니다.

조선소 장인 페펜 : 말도 마십시오. 완성이나 하면 다행이게요.

조선소 장인 코작 : 칼스 님이 또? 어휴. 정말 그 허세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다시 발모스와 대화합니다.

발모스 : 그, 그러니까 그게... 죄송합니다! 도저히 기일 내에는 마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발모스 : 칼스 님이 만든 이상한 설계도까지는 어떻게든 해결하고 있었는데...

발모스 : 배를 만들 자재들이 자꾸 사라지는 건 도저히 막을 수가 없습니다.

발모스 : 무슨 영문인지 도통 알 수 없지만... 어딘가에 도둑이 있는 건 확실합니다.

발모스 : 되도록 기한을 맞출 수 있도록 되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아... 저희를 도와주신다고요?

발모스 : 그럼 기사님께서는 선술집을 확인해주시지 않겠습니까? 거기에 요즘... 수상한 녀석들이 드나드는 것 같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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