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에서 해적이 말썽이라는 것을 알아낸 후 해적을 찾기 위해 크로커니스 해변으로 향했습니다.
부둣가 창고로 이동합니다.
창고로 숨어든 해적을 처치해줍니다.
이후 부둣가 창고를 조사합니다. 조선소에서 없어진 선박 자재들이 보입니다.
경비대 사무소로 돌아가 칼스에게 해적에 관하여 보고합니다.
칼스 : 해적들이 선박 자재를 빼돌리고 있다는 사실 말인가? 훗, 그대는 그걸 이제 알았나?
칼스 : 내 유능한 병사들은 이미 해적들을 잡아 왔다고! 역시... 왕의 기사가 활약했다는 소문은 다 과장된 거였군.
칼스 : 후후, 폐하의 곁에 내가 있었다면, 지금쯤 왕의 기사라는 작위는 이 몸에게 돌아왔을 테지.
칼스 : 지금 나의 병사들은 해적 놈을 조사해서 꿍꿍이가 뭔지, 배후가 누군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네. 아마 이미 알아냈을 거야.
칼스 : 하, 이걸 어쩌나? 내가 너무 유능해서 그대의 공이 줄어들고 있군!
병사 피샤로와 대화하여 체포한 해적을 살펴봅니다.
경비대원 피샤로 : 안녕하십니까? 왕의 기사님! 이 해적 놈을 잡는 데 도움을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경비대원 피샤로 : 그런데... 이 녀석, 아직까지도 입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어찌나 끈질긴지... 기사님께서 놈이 입을 열도록 해주실 수 있을까요?
해적 이우디와 대화하여 조사합니다.
이우디에게 분노하며 겁을 줍니다.
해적 이우디와 직접 대화합니다.
이우디 : 크흠, 크흐흠, 그러니까... 전부 검은 이빨이란 해적 때문입니다.
이우디 : 우리 바다 사나이들에게는 배가 목숨보다 귀한 게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 여자가 우리 배를 다 불태워버리는 통에...
이우디 : 어후... 우리도 먹고살아야죠. 그래서 조금 슬쩍한 것뿐입니다요. 예, 예. 이게 다 검은 이빨 때문입니다.
이우디 : 그 흉포하고 무자비한 해적이 아니었다면 우리가 이럴 필요가 있었겠습니까? 아니요, 암요. 아니고 말고요.
경비대 사무소에서 칼스와 다시 대화합니다.
칼스 : 뭐어라! 그렇다는 건 결국 그 검은 이빨이라는 해적이, 이 칼스 님의 완벽한 계획에 흠집을 내었단 말이겠지!
칼스 : 후후후... 날 건드린 것을 뼈저리게 후회하게 해 주겠다. 당장 병사들을 보내지.
칼스 : 루테란의 가장 큰 재앙, 간악한 해적. 검은 이빨을 잡아서 실리안 폐하께 바치리라!
칼스 : 그렇지! 왕의 기사. 누가 검은 이빨을 먼저 잡아올지 내기하지 않겠나? 당연히 내 병사들이 먼저 잡아올 테지만 말이야!
칼스 : 일부 백성들은 그대를 루테란의 검이라 부른다던데...
칼스 : 이번 사건을 통해! 그들은 진정한 루테란의 검이 누구인지 깨닫게 되겠지! 그대 스스로마저도!
칼스 : 나는 이미 크로커니스 어촌에 병사들을 보내 추적을 시작... 크흠, 흠! 아닐세. 그대도 스스로 검은 이빨을 찾아보는 게 좋겠군.
칼스 : 빨리 움직이지 않으면 이 칼스 님의 화려한 공적이 쌓여가는 것을 구경만 하게 될 걸세! 하하하!
칼스 : 시간을 많이 뺏겼군. 그럼 이만 실례!
칼스의 책상을 조사합니다. 낯익은 전단지가 있습니다.
해적들의 행방을 알아보기 위해 크로커니스 이촌에 위치해 있는 디카프를 만나러 갑니다.
디카프 : 해, 해적이요? 아이고, 그런 건 모릅니다. 저희는 그저 조용히 고기나 낚으며 살고 싶을 뿐입니다.
디카프 : 무슨 말이라도 했다가 소문이라도 나면... 그놈들이 저희를 가만 두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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