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단에서 유물의 봉인을 풀러 갑니다.
성스러운 힘이 유물에 스며들고 있다.
(바닥에 꽂히는 검)
성스러운 힘이 깃든 검은 몬스터를 공격하니까 빙결 효과가 적용이 됩니다.
(오우야...)
악마 : 드디어 찾았군. 슈샤이어를 얼어붙게 만든 신의 성물을!
악마 : 크크크... 이제 불타는 악마들의 세상이 열릴 것이다!
악마 : 조무래기가 용케도 여기까지 따라왔구나.
악마 : 크크크... 좋다. 너부터 잿더미로 만들어주마!
화마 대장 듀라이크를 처치합니다
악마 : 천년 간 복수의 순간만을 기다렸거늘... 겨우 이런 애송이 따위에게...!
??? : 사악한 불길을 저지한 빙결의 전사여.
??? : 세계의 오랜 평화를 부수고 혼란을 퍼트리며
??? : 복수의 검을 들고 진군할 심연의 악마들이 보이는구나.
??? : 그대 나의 이름으로 새로운 운명을 받들어,
??? : 악마에 맞서는 신의 전사가 되어라.
시안 : 시리우스 신의 집행자로서, 슈샤이어를 지켜준 것에 경의와 감사를 표하네.
시안 : 그대의 활약으로 이곳을 노리던 악마의 불꽃은 모두 사그라졌다네.
시안 : 허나, 신께서 오래전 물리치셨던 악마들의 침공의 날이 도래한다니...
시안 : 신께서 선택하신 빙결의 전사여, 그대만이 이 세상의 미래를 지킬 희망일세.
시안 : 자, 가게나. 자네를 이끄는 새로운 운명의 빛을 따라서.
시안 : 부디 이 세상을 지키는 광명이 되어주게나. 그리고 언젠가 다시 만나세.
(서클사이드를 빠져나갑시다.)
베아트리스 : 기다렸습니다.
베아트리스 : 운명이 당신을 이곳으로 인도했군요.
(알 수 없는 공간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베아트리스 : 여기는 트리시온... 모든 걸 지켜볼 수 있는 세상의 끝...
베아트리스 : 빛의 길을 따라 저에게로 오세요.
베아트리스 : 어둠 속으로 숨어들었던 악마들이 다시 움직이고 있어요.
베아트리스 : 오래전 악마로부터 세상을 구했던 힘... 아크가 필요합니다.
베아트리스 : 여기 예언의 서를 열어 보세요.
베아트리스 : 당신에게 새로운 운명의 길을 열어줄 거예요.
저는 섹시하고 간지 나며 강력한 버서커로 가겠습니다.
베아트리스 : 어둠의 기운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베아트리스 : 미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어요.
베아트리스 : 운명을 따라가세요.
베아트리스 : 아크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으로 당신을 인도하겠어요.
베아트리스 : 아직 정해지지 않은 미래를... 지켜주세요.
베아트리스 : 혼돈이 다시, 세상의 빛을 잠식하기 전에...
이제부터 본격적인 여정, 모험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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