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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로아 퀘스트

[7화] 의문의 습격

by EDMBLACKBOX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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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의 행렬 속에 있는 아만을 찾습니다.

마을 주민 : 오늘 우리 마을에 유명한 사제님이 오신 다며?

마을 주민 : 아, 나도 들었어. 명성이 자자하던데.

마을 주민 : 못 고치는 병이 없다고 했어.

마을 주민 : 각 지역을 다니면서 사람 들을 치유한다지

마을 주민 : 우리 마을엔 뭘 찾으러 온다던데?

마을 주민 : 어떤 분인지 궁금한 걸.

마을 주민 : 조금 전에 지나갔어.

마을 주민 : 어디? 어딨어?

아만 : 여기까지 마중 나와주시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을 주민 : 사제님, 바루투님과 마을 사람들이 성당에서 애타게 기다리고 계세요.

아만 : 아, 바루투님은 건강하신가요? 어서 가봐야겠군요.

수상한 신도 : 지금이다!

수상한 신도 : 확실히 숨통을 끊어라!

순례자로 위장한 암살대 24명을 처치합니다.

아만 : 구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레온하트로 가시나요?

아만 : 이 길을 따라가면 레온하트가 나올 거예요.

아만 : 일단 마을까지 마차를 타고 같이 가시죠.

(마차에 올라탑니다.

아만 : 그런데 레온하트에는 무슨 일로 오셨나요?

아만 : 아, 아크를 찾고 계시다고요?

아만 : 신기하네요. 다들 아크를 전설로만 생각하는데...

아만 : 실은 저도 아크를 찾아 순례 중입니다.

아만 : 이 마을에 아크의 비밀이 담긴 석판이 있다고 해서 가보는 중이었거든요.

아만 : 잘됐네요. 저와 함께 가시죠. 자, 마을에 거의 다...

(습격을 받는 아만의 마차...)

아만 : 하아, 고맙습니다.

아만 : 이런, 여기까지 따라오다니!

암살대 무리 31명을 처치하여 아만을 보호합니다.

아만 : 후우, 다치신 곳은 없으신가요?

아만 : 이런, 벌써 시간이 이렇게...! 사람들이 기다리겠어요.

아만 : 아크의 유물은 성당에 있습니다. 성당에 도착하시면 저를 찾아 주세요.

레온하트 성당에서 아만을 찾으러 갑시다.

(레온하트)

마을 주민 : 고칠 수 있을까? 다른 사제들은 다 포기했잖아.

아만 : 조금만 참으시면 됩니다.

아만 : 곧... 나아질 거예요.

(신성한 회복의 가호를 받은 후...)

마을 부상자 : 아, 이제 안 아파!

마을 부상자 : 정말 감사합니다.

마을 주민 : 안나의 상처가 낫다니 정말 다행이야.

아만 : 아! 모험가님, 오셨군요!

아만 : 바루투님, 저분이 제 목숨을 구해주셨습니다.

바루투 : 아 자네였나. 눈빛이 아주 선하군 그래.

(감사합니다) 출처

아만 : 이 모험가님도 아크를 찾고 계신답니다.

바루투 : 호오... 그런가? 그렇다면 이쪽으로 오시게나.

아만 : 이게 그 석판인가요?

바루투 : 그렇다네. 아크와 관련된 전승이 남아있는 석판이지.

바루투 : 하지만 지금은 중요한 부분이 사라져 있다네.

아만 : 조각이 빠져 있군요...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바루투 : 성당으로 옮겨왔을 때에는 이미 이런 상태였지.

바루투 : 옮기던 도중 사라진 것 같은데... 아직 우리도 찾지 못했네.

바루투 : 석판 조각이 어떻게 사라졌는지 목격한 자는 아무도 없었네.

바루투 : 그때 당시 옛 예배당에 있었던 사람들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지.

바루투 : 혹시 놓친 게 있을지도 모르니 모험가들이 모이는 주점에 가보는 것도 좋겠군.

주점 주인 네리아에게 석판 조각에 대해 묻습니다.

네리아 : 성당에 있는 석판의 반쪽이요? 원래부터 그 모양인 게 아니었나요?

네리아 : 저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마을 일에 관심이 많은 아일라라 언니라면 알지도 모르니 찾아가 보시겠어요?

네리아 : 그러고 보니, 모험의 서가 없으신 것 같네요.

네리아 : 모험가라면 필수품인데 어디서 잃어버리셨나 봐요.

네리아 : 제가 하나 드릴 테니 여행하시면서 종종 들여다보세요.

장비 상인 아일라라에게 석판 조각에 대해 물어보러 갑시다.

아일라라 : 성당에 있는 석판? 아아, 아크에 대해서 적혀있던? 전설을 쫓다니 순진하네.

아일라라 : 난 모르지만 비석을 옮길 때 있었던... 그래, 모험가 협회의 루덴이라면 알지도 몰라!

아일라라 : 루덴도 허무맹랑한 이야기에 관심이 많아서 그날도 비석 주변에서 계속 얼쩡거렸거든.

아일라라 : 오늘은... 어디에 있더라? 광장 분수대 근처였을 거야. 찾아가 보던지.

모험가 협회장 루덴에게 석판 조각에 대해 물어봅시다.

루덴 : 오오! 아크를 찾는 모험가라고!

루덴 : 비석? 비석이라... 나도 옮길 때 자리에 있긴 했지만 자세히 기억나진 않는군.

루덴 : 가만, 그날 네일도 나랑 같이 구경하고 있었는데...!

루덴 : 눈썰미가 좋은 녀석이니 그날 일에 대해 뭔가 본 게 있을지도 몰라.

루덴 : 그러고 보니 자네, 모험의 서를 가지고 있군! 근데... 기록은 아직인가?

루덴 : 말 나온 김에 알려주지. 성당 옆에 뷰포인트를 클릭해 모험의 서에 기록해보게.

루덴 : 뒤편의 계단을 올라가면 있다네.

성당 옆의 뷰포인트를 확인합니다.

루덴 : 잘하는군. 우리 모험가 협회는 책의 빈 내용을 채울 때마다 답례품을 주고 있어.

루덴 : 후대의 모험가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모험가들을 위한 작은 보상이랄까?

루덴 : 그러니 아크에 대한 정보가 들어오면 모험의 서에 기록해 달라고.

루덴 : 아직 볼일이 남았나? 아아, 네일이 어디에 있냐고?

루덴 : 네일이라면 스퀘어 홀 앞에 있을 거야. 찾아가서 석판에 대해 물어보라고!

네일 : 석판의 반쪽? 아크를 찾기라도 할 생각이야? 루덴 같은 놈이군.

네일 : 아크는 전설일 뿐이라고.

네일 : 뭐 전설이라고는 하지만... 이 스퀘어 홀도 실은 신들이 아크를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하지. 정말 멋지지 않아? 저 아름다운 빛, 둥그런 곡선 하며...

네일 : 어이쿠, 말이 너무 길었나? 단서가 될 만한 게 있을지도 모르니 한 번 살펴보라고.

스퀘어 홀을 작동시켜 봅니다.

네일 : 특별한 건 없었어? 하긴, 거기에 아크에 대한 단서가 있었다면 벌써 아크를 찾았겠지.

네일 : 스퀘어 홀은 다른 장소에서 스퀘어 홀로 돌아올 때 사용하는 이동수단이야. 진짜 마법 같은 물건이지.

네일 : M키를 눌러 등록해둔 곳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지만 한 대륙 안에서만 가능해. 그러니까 바다 너머로 이동할 수는 없다는 거야.

네일 : 스퀘어 홀을 이용하기 위해선 약간의 돈이 필요해. 힘들게 뛰어 다니기 싫으면 돈 좀 들고 다니라고.

네일 : 내 주머니로는 한 푼도 안 들어가니까 그런 눈으로 보지 말라고. 다 스퀘어홀을 보수하는데 쓰이니까.

네일 : 레온하트처럼 왕개가 잦은 곳은 더 신경 쓰고 있지! 이 광택을 보라고! 다른 스퀘어 홀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미안. 내가 너무 흥분했네.

네일 : 흠흠. 그러고 보니 얼마 전에 시이라라는 음유시인인가, 예언자인가가 왔던데 아크에 대해 물어보는 게 어때? 아래쪽 광장에 있을 거야.

시이라 : 으흠, ...으흠~

시이라 : 안녕하세요, 모험가님. 무슨 일이시죠?

시이라 : 안녕하세요, 제겐 무슨 일이시죠? 아크에 대해 적혀있는 석판이죠?

시이라 : 저는 처음 듣는 이야기네요. 하지만 제가 방금 전에 연주하던 노래는 아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답니다.

시이라 : 탈출의 노래라는 건데요. 위험한 장소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죠.

시이라 : 후후, 신기하죠? 사람들은 모두 아크를 믿지 않지만 음유시인들은 전설을 잊지 않고 노래한답니다.

탈출의 노래를 우클릭하여 악보를 익힙니다.

시이라 : 로그 힐 석공들의 도움을 받는 게 어떨까요?

시이라 : 석판에 대해서라면...

시이라 : 석공 아르줄 님이 아크와 관련된 유산을 관리하고 있거든요.

시이라 : 모험가님께 아크의 빛이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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