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보급로를 확보하라

 

다데스 : 자네로군! 기다리고 있었다.

다데스 : 시리우스 신께서 악마들이 서클사이드를 침공하리라는 예언을 내리셨다고 들었다.

다데스 : 하지만 보다시피, 서클사이드까지 가는 길은 쉽지 않을 것이다. 악마의 영향으로 서리 감옥 고원들의 모든 괴물들이 폭주하기 시작했으니 말이야.

다데스 : 우리 잿빛늑대단 역시 북부 진지로의 보급로 확보가 어려워 곤란한 상황이다.

다데스 : 하지만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해선 안돼. 화염 악마가 서클사이드에 그 더러운 발을 들이게 할 수는 없다!

다데스 : 빙결의 전사여, 우선 잿빛늑대단잿빛 늑대단 진지를 포위한 슈고들부터 정리하는 것이 먼저다. 그 후에 잿빛 늑대단 진지에서 만나도록 하지!

설인 슈고 3마리를 처치합니다

잿빛늑대단 진지에서 다시 다데스와 대화

다데스 : 전사여, 이것을 가지고 북쪽으로 가라. 잿빛 늑대단이 이 날을 위해 지켜온 물건이다.

다데스 : 시안님께서 자네가 이 잿빛 늑대단의 유물의 주인이 될 것이라 하시더군. 서클사이드의 제단에 이것을 바치게.

다데스 : 자네가 진정 시리우스 신께서 선택하신 빙결의 전사라면... 그곳에서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자네의 활약을 기대하지!

다데스 : 북부 요새로부터 답장이 오지 않고 있는 것이 불안하니, 아무래도 서두르는 것이 좋겠군.

다데스 : 방금 내 서신을 가지고 떠난 보급대원들도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지 걱정이니,

다데스 : 가는 길에 보급대원들이 무사히 요새로 가고 있는지도 살펴주길 바란다.

보급 대원 가레스와 대화합니다.

가레스 : 보급품 수레가 부서지고 말았지 뭔가! 중요한 서신까지도 잔해 안에 깔려버렸다네.

가레스 : 북쪽 요새로 보낼 단장의 서신이야.

가레스 : 요새로 가는 길이라면, 서신을 찾아 북부 요새 수비병 보얀에게 전해주지 않겠나?

부서진 상자 더미 밑에서 서신을 찾습니다.

잿빛 늑대단 단장 다데스 : 화염 악마들이 깨어났다는 대사제 시안님의 전언을 받았다.

잿빛 늑대단 단장 다데스 : 지금, 시리우스 님의 선택을 받은 빙결의 전사가 신과 인간의 약속의 증거를 가지고 서클사이드로 향할 예정이다!

잿빛 늑대단 단장 다데스 : 잿빛 늑대들이여! 요새를 사수하라! 보급 기지의 늑대들도 곧 합류하겠다!

보얀 : 요새는 이미 악마들에게 완전히 포위되었다네. 요새는 고립되었어!

보얀 : 나는 전진 기지에 구원 요청을 하려고, 이 포위를 뚫고 가까스로 살아 나왔다네!

보얀 : 단장의 서신을 가지고 왔군! 자네가 악마들의 포위를 돌파해 요새에 전해주지 않겠는가?

보얀 : 선택 받은 전사인 자네가 나타난다면, 고립된 늑대들에게 분명 큰 희망이 될 걸세!

요새를 공격하는 악마 10 마리를 섬멸합니다.

북부 요새로 이동 합니다.

가브 : 악마들의 포위를 뚫고 들어온 것인가! 하지만 요새는 이미 궤멸 직전이야!

가브 : 다, 당신... 시안님께서 말씀하셨던 빙결의 전사...!

가브 : 그래... 다데스 단장이 도우러 올 것이란 말이로군.

가브 : 악마들을 본 저 단원들을 만나보게나! 모두 전의를 잃었다네.

부상병 : 무리야... 악마가 너무 많아... 우린 다 죽을 거야...

생환병 : 불길을 내뿜는 거대한 악마를 봤다네! 우리가 그들을 이길 수 있을 리 없어!

가브 : 이렇게 모두 사기가 꺾인 것이 가장 절망적인 일일세

하지만 자네가 희망을 보여준다면 상황이 바뀔지도 모르지.

가브 : 불타는 잔해들을 뚫고 악마들을 처치한 후, 투빙기를 작동시켜 주게나!

가브 : 부디 함께 싸워주게, 빙결의 전사여!

북부 요새를 도와야 합니다. 악마 6마리를 처치하고 불타는 잔해 2개를 제거합니다

투빙기를 공격하여 작동시켜 방어합니다.

가브 : 이제 요새를 수복할 가능성이 열렸네!

가브 : 여기 잿빛 늑대들의 마지막 희망이 담긴 보물을 가지고 서클사이드로 가게나.

가브 : 자, 여기 잿빛 늑대들의 마지막 희망이 담긴 보물을 받게나.

가브 : 시안님께서 자네에게 잿빛 늑대단의 유물을 건네주라는 말씀을 남기시고, 서클사이드로 향하셨네.

가브 : 여기서 악마들의 포위를 뚫고 서쪽으로 가면, 서클사이드의 문을 지키는 경계초소가 있네.

가브 : 경계초소 대원들이 걱정이로군. 살아있다면 속히 요새로 복귀하라고 전해주길 바라네!

화염 불꽃 전사 2마리를 처치하면서 진격합니다.

리암 : 요새에서 온 건가? ...하지만 무슨 의미가 있겠어.

리암 : 신전을 지키는 경계초소가 끝장났는데...

리암 : 화염 불꽃 멍울이 잔뜩 피어나더니, 불꽃을 내뿜으며 야영지를 불태우기 시작했어.

리암 : 우리로는 안에 들어가는 것 조차 불가능해. 이제 서클사이드도 시간문제겠지.

리암 : 하지만... 자네가, 경계초소를 잠식한 멍울들을 물리치고 전진해 줬으면 좋겠어.

리암 : 펠넨 녀석... 시안님의 부탁이라며... 초소 안에서 어떤 전사를 기다리고 있으니까. 자네가 우리의 마지막 희망이 될지도 모르겠네...

잿빛 늑대단을 방해하는 화염 불꽃 전사 처치를 완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