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53화] 숨어있는 동료 찾기, 검은 이리호의 항해사

숨어 있는 동료 찾기 퀘스트 시작

다행히 레스티와 만났다는 사실을 믿어준 레티는 호각을 주며 이 근처에 흩어져서 몸을 숨긴 자신의 동료들을 찾아와 달라고 했습니다.

레티 : 자, 그럼 동료들을 빨리 찾아서 계획대로 작전을 진행해야 해.

레티 : 내 옆에 있는 해골이 보여? 검은 이리가 새겨진, 우리만이 아는 특별한 표식이지.

레티 : 숲 안쪽에도 저런 표식이 새겨진 해골이 있어. 그 앞에서 호각을 불면, 숨어 있던 녀석들이 알아채고 밖으로 나올 거야.

아래로 내려가서 검은 이빨의 표식을 찾습니다.

f5 키를 눌러 레티의 호각을 붑니다.

검은 이리호 선원 오데마 : 어이! 여기다. 여기! 항해사인가 로사가... 동료들을 구하러 혼자 해적 소굴로 들어갔어.

검은 이리호 선원 오데마 : 동료를 모아서 로사를 도와줘. 우리는 원래대로 계획을 진행한다고 레티에게 전해주는 것도 잊지 말고!

레티 : 로사가... 혼자서 동료들을 구하러 갔다고? 그럼 이럴 때가 아니지. 당장 로사를 구하러 가야겠어!

레티 : 오데마가 좀 걸리긴 하는데... 뭐, 알아서 잘하겠지.

레티 : 자, 넌 기사라고 했지? 그럼 저기 적진으로 돌격하는 거야! 붉은 고래 해적 놈들의 주의를 끌어서 로사를 도와줘.

레티 : 몰려든 놈들을 마구마구 해치운 다음에, 주변의 높은 곳을 찾아봐. 로사라면 분명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곳에 몸을 숨겼을 테니까.

북동쪽 위로 올라가서 화약통을 터트리고  붉은 고래 해적단들을 처치합니다.

이후 잠입한 로사를 찾아 팔에 그려진 검은 이빨의 표식을 보여줍니다.

로사 : 동료들을 만났다고? 후, 연락이 닿아서 다행이군. 그럼 계획대로 진행할 수 있겠어.

로사 : 우리 집결지는 길을 따라 북쪽으로 가면 된다. 거기에서 부선장 벤야를 만나봐.

검은 이리 집결지의 벤야와 대화합니다.

벤야 : 우린 동료들을 구출하기 위 해 상륙을 준비하던 참이었다. 로사와 오데마가 무시하다면, 이대로 상륙해도 괜찮겠어.

벤야 : 저기 폐선의 갑판에서 헤로난이 신호탄을 설치하고 있다. 그 녀석에게 신호탄을 발사하라고 전해줘. 부탁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