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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뉴스

[주식, 증권 용어] 배당성향, 배당투자, 뱅크론, 버블 현상, 번한 지표

by EDMBLACKBOX 202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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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성향, 배당투자, 뱅크론, 버블 현상, 변한 지표 뜻

배당성향(Pay-out Ratio) : '배당'이란 기업이 일정기간 동안 영업활동을 해 발생한 이익중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눠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배당금'이란 주주에 대한 회사의 이익분배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 중 현금으로 지급된 배당금 총액의 비율을 뜻합니다. '배당지급률' 또는 '사외 분배율'이라고도 하는 배당성향은 예를 들어, 당기순이익 1백억 원 중 배당금으로 20억 원이 지급됐다면 배당성향은 20%가 됩니다. 배당성향이 높을수록 이익 중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재무구조의 악화 요인이 됩니다. 반면 배당성향이 낮을수록 사내유보율이 높고 다음 기회의 배당 증가나 무상증자의 여력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배당성향이 높을수록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에게 그만큼 많이 돌려줌을 의미하므로 배당성향이 높은 회사가 투자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으며, 또한 투자자들은 배당성향이 높은 곳으로 몰리기도 합니다.

 

 

배당투자 : 간단히 말하면 결산일을 앞두고 예상 배당 수준에 따른 주식 매매에 임하는 것을 배당 투자라고 합니다. 과거의 지표를 확인해보면 연말에는 주로 강세장이 연출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상승국면 초기에 강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또한 종목별로 볼 때 12월 결산법인들 중 배당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서 높은 주가 상승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영업실적이 연말 강세장에서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힘에 따라 예상 배당 수준이 주가에 반영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뱅크론(Bank Loan) : 발전도상국에 대한 민간 경제 협력방식의 하나로서, 일반적인 차관은 정부나 기업이 발전도상국의 정부나 기업에 대하여 자금을 대출하나, 뱅크론에서는 은행이 대상국 금융기관에 융자하고 이들 금융기관이 자기 책임하에 그 자금을 자국의 기업에 대출하는 형식을 취합니다. 대체로 발전도상국의 국내 사정이나 기업의 신용도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어렵고, 따라서 기업에 직접 대출하는 데는 불안이 따르기 때문에 은행 간 차관의 형식을 취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은행 간 차관은 상업 베이스에 의한 것이므로 장기저리의 정부 간 차관보다는 조건이 까다롭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은행 간 차관은 자금의 용도를 지정하지 않은, 다시 말하여 조건부 융자(Conditional Financing)가 아닌 것이 많으며, 세세한 개별의 안건이 합친 것이 아니라 한 번에 꽤 많은 금액을 빌릴 수 있기 때문에 발전도상국으로부터 환영을 받습니다.

 

 

버블 현상(Bubble Phenomenon) : 버블 현상은 거품 현상이라고도 합니다. 거품이란 실체는 없으면서도 겉으로는 크게 부풀어 오르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거품의 특성을 경제현상에 빗대어 표현한 말이 바로 버블 현상입니다. 즉, 투자, 생산 등 실물경제의 활발한 움직임이 없는데도 물가가 오르고 부동산 투기가 심해지고 증권시장이 과열되는 등 돈의 흐름이 활발해지는 현상을 뜻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적인 경기과열과 비슷하지만 돈이 생산적인 기업으로 몰리지 않고 투기나 사치성이 강한 소비부문에 몰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버블현상을 투기적 버블(Speculative Bubble)이라고 부르는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경제에 버블 현상이 일어나면 일시적으로 경제가 활기를 띠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기업의 생산이 위축되고, 이에 따라 국민 경제의 전체적인 부도 결국 축적되지는 않습니다.

 

 

번한 지표 : 주가 흐름의 각 국면에서는 시장의 번한도를 나타낸 지표입니다. 주가가 상승추세에서 마지막 단계인 천정권으로 진입하게 되면 거래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활황국면을 맞게 됩니다. 또 하락 추세에서 주가가 바닥에 가까워지면 거래량이 급속히 감소하는 침체현상을 보이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처럼 주가 흐름의 각 국면에서는 시장의 번한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것에 따라 현재의 주가 수준이 어느 위치에 있는가를 파악하자는 것이 번한 지표입니다.

번한 지표 구하는 법 : 거래량 회전율 x 거래 성립률 = {(거래량 ÷ 상장주식수) x 100} x {(거래 성립 종목수 ÷ 전 상장종)}

일반적으로 15%는 보통, 5% 수준은 바닥, 30% 이상은 과열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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