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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뉴스

[주식 용어] 데드크로스, 동시호가, 등락비율, 마셜K, 매매약정대금 이동평균선

by EDMBLACKBOX 202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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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크로스, 동시호가, 등락비율, 마셜K, 매매약정대금 이동평균선

데드크로스(Dead Cross) : 데드크로스는 주식시장에서 주가의 단기이동평균선이 중장기 이동평균선을 아래로 뚫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단기이동평균선이 중장기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것을 말하는 골든크로스(Golden Cross)와는 정반대의 개념입니다. 주가 이동 평균선은 일정기간 동안의 주가를 산술 평균한 값인 주가 이동평균을 차례로 연결해 만든 선으로, 주가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지표가 됩니다.

주식시장이 상승추세를 보일 경우 이동평균선들은 기간이 짧은 선이 장기 이동평균선 위에 위치하는 모양을 갖춥니다. 주가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1백50일선보다는 75일선이, 75일선보다는 25일선이 위에서 움직이게 됩니다.

이처럼 이동평균선들이 기간에 따라 위에서 아래로 단계적인 모양새를 갖추고 있는 양상을 흔히 <이동평균선들이 정배열 형태로 정돈됐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데드크로스는 정배열 형태로 움직이던 이동평균선들이 반대의 개념인 역배열 상태로 진입하기 위한 초기신호를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데드크로스는 주식시장의 약세 전환을 예상합니다. 하지만 골든크로스와 마찬가지로 주가는 이보다 먼저 하락하는 경우가 많으며, 때로는 데드크로스가 일어난 이후에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데드크로스 그래프 설명, 출처 : Investopedia

 

동시호가(Simultaneous Bids and Offers) : 증권시장에서 유가증권 매매거래 시 동시에 접수된 호가 또는 시간의 선후가 분명하지 않은 호가를 말합니다. 즉, 전장 또는 후장 시작 후 5분간 접수된 호가, 매매 중단 또는 정지되었다가 재개한 후 5분간 접수된 호가, 앞에서 접수된 호가로 매매가 성립되지 아니한 경우 최초의 가격이 결정될 때까지 접수된 호가, 거래소가 정한 종목의 종가 결정 시 시장 종료 전 5분간 접수된 호가 등이 해당합니다.

매매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 접수된 대량주문을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이 시간대에 접수된 주문은 동시에 낸 것으로 간주하고 개장과 동시에 단일 가격을 적용하여 일괄적으로 거래를 성사시킵니다. 동시호가로 그날의 시가가 결정되면 이후부터는 시시각각 들어오는 주문마다 다른 가격을 매겨 거래를 성사시키는 복수 가격 방식을 적용합니다.

 

등락비율(Advance Decline Ratio) : 일반적으로 종합주가지수는 가격의 변동을 나타내고 등락 주선의 변동은 등락 종목수의 변동을 나타냅니다. 등락비율은 이 두 가지를 대비함으로써 시세가 어느 정도 강려한 것인가를 알고자 하는 것입니다. 등락 주선의 결점은 이것이 시세의 상승국면에서는 특히 투자대상이 집중화하는 경향이 있고 권리락, 배당락 등에도 수정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결점의 보완으로 등락 종목의 비율로써 시장을 분석하고자 하는 것이 등락비율입니다.

작성법 : 일정 기간 동안 매일의 상승 종목 수를 하락 종목 수로 나누어 백분비를 구하고 그것을 이동 평균하여 도표화합니다.
등락비율의 해석 : 등락비율이 100%라면 상승 종목 수와 하락 종목 수가 같다는 소리고 110%라면 상승종목이 10% 더 많다는 뜻입니다. 등락비율의 상승은 시장 인기의 확대를 뜻하고 등락비율의 하락은 시장 인기의 저하를 뜻합니다.
1. 등락비율이 120% 이상일 때는 경계를 요하는 시점이고 시세는 그 후 반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등락비율이 70% 이하일 때 시세는 바닥권을 의미하고 시장은 그 후 상승으로 전환합니다.
3. 등락비율의 피크는 주가의 피크보다 선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등락비율은 천정권을 예측하는 기능보다 저가권을 발견하는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샬의 K(Marshallian K) : 한 나라의 명목 GNP(Gross National Product)에 대한 통화공급량 잔고의 비율을 뜻합니다. 통화공급의 적정 수준을 측정하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통화공급의 범위는 현금통화, 예금통화, 준통화(정기성 예금), 양도성 예금(CD)의 합계액인데 정기예금을 제외하거나 우편예금 등을 더한 숫자가 사용되기도 하고, 명목 GNP 대신 명목 국민소득이 쓰이기도 합니다. 마셜의 K는 시중 유동성이나 금융정세를 판단하는 자료로 사용되는데, 공급량이 늘어나면 마셜의 K 수치는 올라가고 인플레, 물가상승 등으로 이어집니다.

 

매매약정대금 이동평균선 : 거래량 이동평균선의 약점은 거래의 방향이 고가주에 집중되느냐 저가주에 쏠리느냐에 있습니다. 매기가 고가주에 집중되면 시장 원동력은 같지만 거래량은 감소하게 될 것입니다. 매매약정대금 이동평균선은 이런 점을 보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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