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인내의 숲 헤르샤와 핑크 안시리움, 헤르샤와 두 뿌리 홍삼

엘리니아에 있는 헤르샤와 대화를 시작해 퀘스트를 진행합니다.

헤르샤 : 너는 블랙윙의 첩자냐? 아니라고? 흠. 아닌 것 같긴 하군. 나는 지금 엄청난 음모를 알아낸 것 같아. 이 사건은 엘리니아를 통째로 날려버릴지도 모르는 중대한 일이야. 너의 도움이 필요해. 도와주겠어?

헤르샤 : 엘리니아에 있는 쉐인 알지? 모라? 그의 숲에서 뭔가 수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아. 거기서 나타나는 약초를 좀 가져와줘.

헤르샤 : 음, 우선 핑크 안시리움을 가져와봐. 이렇게 생긴 꽃 이래. 잘 보고 가서 똑같은 것으로 가져와야 해.

쉐인을 만나 인내의 숲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쉐인은 엘리니아 마을 좌측 하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쉐인 : 내 소유의 땅에서 자라는 약초를 구하고 싶다고? 하지만 이곳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땅이야. 아무나 함부로 들여보내 줄 수는 없지. 하지만 7,600 메소만 낸다면 얘기가 좀 달라지지. 어때? 돈을 내고 들어가겠어?

들어가 줍니다.

 

인내의 숲 1단계입니다.

딱히 어려운 구간은 없습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점프키를 누르면서 위로 향하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올라가면서 하단 부분에는 오른쪽이 텅 비어있고 상단 부분에는 왼쪽 부분의 발판이 없기 때문에 몇 번 시도하고 나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인내의 숲 2단계입니다.

원숭이들이 바나나를 던지는 구간이 있는데, 타이밍을 맞춰 피해 줍니다.

위로 더 올라가면 아주 조그맣게 가시들이 있습니다. 눈으로 잘 확인하여 올라가면 됩니다.

인내의 숲 2단계의 정상에 도착했다면 꽃 무더기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핑크 안시리움을 헤르샤에게 가져다줍니다.

헤르샤 : 가져왔어? 좋아. 이리 줘봐.

헤르샤 : 흠. 향기는... 그냥 꽃인 것 같군요... 하지만 안심할 수는 없어. 아마 우리가 이 일을 파헤치는 바람에 적들이 보통 꽃으로 교체했을 수도 있거든.

헤르샤 : 으아아. 큰일 났어. 나를 노리고 있다고! 날 도와줘!

헤르샤 : 나 같은 우수한 시그너스 기사단원을 노리는 적들은 많이 있지. 핑크 안시리움에 무슨 짓을 한 것 같아. 내가 향기를 맡으면 뭔가 저주가 걸린다거나!!!
해독! 해독! 해독이 필요해!

헤르샤 : 쉐인에게는 다른 약초가 필요하다고 하고, 그의 숲으로 가서 두 뿌리 홍삼을 가져와줘. 이렇게 생긴 뿌리지. 잘 보고 가서 똑같은 것을 가져와야 해! 빨리 가져오라고! 난 지금 죽어가고 있어. 으으.

쉐인의 숲으로 다시 이동하여 두 뿌리 홍삼을 가져옵니다.

쉐인 : 지난번의 너로군. 헤르샤가 또 뭔가를 가지고 오라고 한 건가? 이번에는 더 깊은 곳까지 들어가야 한다고? 깊은 곳은 위험한데... 좋아. 15,200 메소만 낸다면 깊은 곳으로 들여보내 주지. 어때? 돈을 내고 들어가겠어?

인내의 숲 3단계입니다.

3단계 맵은 전체적으로 점프력을 잘 이용하면 됩니다.

발판의 가장 끝에서 타이밍에 맞춰 힘차게 점프 키를 눌러 이동하시면 됩니다. 

인내의 숲 4단계입니다.

가장 골치 아팠던 구간입니다. 주니어 네키가 랜덤 한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발을 잘못 헛디디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되는 지옥이 시작됩니다.

상단 부분은 주니어 네키와 더불어 쇠창살 트랩도 존재합니다. 저는 오직 행운과 약간의 실력으로 성공했습니다.

인내의 숲 마지막 5단계입니다.

원숭이가 지독하게 괴롭히는 고통의 구간입니다.

하지만 원숭이의 바나나 타격 판정을 잘 이해하고 끈기를 가지고 도전한다면 결국 성공할 것입니다.

인내의 숲 5단계까지 완주한 모습입니다.

업적과 함께 두 뿌리 홍삼을 가져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엘리니아의 헤르샤에게 돌아갑니다.

헤르샤 : 두 뿌리 홍삼만 있으면 이제 난 괜찮아질 거야!!!

헤르샤 : 설마... 쉐인이 눈치채고, 두 뿌리 홍삼을 바꿔치기한 것은 아니겠지...?

인내의 숲 5단계까지 성공하는데 약 50분가량 걸렸습니다.

메이플을 오래 하다 보니 캐릭터의 점프 타이밍이 익숙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별의 돌이라는 아이템을 얻었는데 이건 과연 어디에 쓰는 걸까요. 별로 중요한 아이템이 아닌 것 같아서 나중에 천천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