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이 : 안녕하세요. 휴우... 죄송하지만 저 좀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웅이 : 요즘 임차장님이 너무 바쁘셔서 지하철 선로 관리까지 제가 맡게 되었는데, 요새 부쩍 몬스터들이 늘어나서... 제가 직접 해결하고 싶지만, 자리를 비우기도 힘들고, 스티지 공포증이 있어서요. 도와주세요!!!
웅이 : 감사합니다! 저는 그럼 이곳에서 계속 열심히 근무하고 있을 테니 부탁드려요. 선로를 따라서나 환승구역에 서식하고 있는 스티지 50마리를 처치해주세요. 그 정도만 줄어도 지하철 이용이 조금은 편해질 거예요.
웅이를 대신해 지하철에서 점점 늘어나고 있는 몬스터들을 처치해야 합니다.
선로를 따라서 맵의 위치입니다.
스티지 50마리를 처치합니다.
웅이 : 몬스터 퇴치는 잘 되어가고 계신가요?
웅이 : 감사합니다. 한시름 덜었네요. 완전히 없애진 못했어도 이 정도면 조금은 지하철 환경이 나아졌을 거예요. 아! 뒷골목의 제이엠이 당신을 찾던데요? 어서 가보세요. 그럼 안녕히 가세요.
웅이 :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제가 뭐 도와드릴 일이라도?
아델 : 지하철에서 모자를 주웠는데 공익요원 모자처럼 생겼어. 혹시 모자를 잃어버린 적이 있어?
웅이 : 어디 봐요. 음... 이건 제 모자가 아닌데요? 어디서 주우셨어요?
아델 : 2호선 3구간
웅이 : 헛... 혹시... 제가 그 구역을 지나가다가 비명소리를 들은 적이 있어요. 가끔 유령이 나타난다는 소문도 있고...
아델 : 설마~ 누군가 흘리고 갔겠지. (니오라 병원처럼 지하철에도 유령이 있는 건가... 정체불명의 그녀에게 도움을 요청해볼까?)
웅이 : 그렇겠죠? 전 스티지도 무섭지만 유령도 무서워요. 어쨌든 그것은 제 모자가 아니에요. 모자의 주인을 찾으시길 바라요.
모자의 주인은 셰이드에게 당한 것인지 의문입니다. 아무래도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서 니오라 병원의 정체불명의 그녀를 만나러 갑니다.
정체불명의 그녀는 커닝시티 응급실 포탈에 들어가면 위치해 있습니다.
정체불명의 그녀 : 다시 되살아난다고 해도 살아있다고 할 수 없는 그런 존재일 뿐... 그것을 이제야 깨닫게 되다니... 무슨 일이시죠?
정체불명의 그녀 : 하아... 왜 이렇게 춥지? 아... 답답해... 저기요... 니오라 선생님은 어디 가셨어요? 오늘이 붕대를 푸는 날인데... 통 보이시질 않아요... 수술이 성공했는지 어서 빨리 확인하고 싶은데...
정체불명의 그녀 : 저기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제 부탁을 들어주시겠어요?
정체불명의 그녀 : 아... 제 부탁을 들어주신다니 감사해요. 어서 빨리 붕대를 풀고 거울을 보고 싶은데 병원 안에는 거울이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듣기로는 지하철에 사는 레이스가 거울 조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절 위해서 레이스 150마리를 퇴치하고 깨진 거울 조각 60개만 가져와주세요... 그나저나 여긴 왜 이렇게 춥죠? 하아... 너무 추워.
레이스의 위치입니다.
레이스 150마리를 처치하면 깨진 거울 조각 아이템도 수급이 완료됩니다.
정체불명의 그녀 : 아... 조금 깨지긴 했지만 얼굴을 비춰볼 수는 있겠어요.
정체불명의 그녀 :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붕대를 풀고 어서 여길 나가야겠어요. 여긴 너무 추워요.
정체불명의 그녀 : 꺆!!! 이럴 수가! 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죠? 왜 제가 거울에 비치지 않는 거예요? 그럼... 그럼 제가 죽었다는 말인가요? 아냐! 그럴 리 없어! 전 아직 죽을 수 없어요!!!
정체불명의 그녀 : 무언가 되살아 날 방법이 꼭 있을 거예요. 사람들에게는 비밀을 지켜주세요.
정체불명의 그녀 : 지하철의 유령에 관한 소문이요? 전 저에 대한 소문이 있는 것도 몰랐는걸요...
정체불명의 그녀 : 누군가 셰이드에게 당한 채 유령이 되어 지하철을 떠돌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거군요. 혹시 저처럼 자신의 존재를 모른 채 헤매는 건가요? 좋아요. 저와 함께 가서 확인해봐요.
정체불명의 그녀 : 제가 다른 존재의 흔적을 살피는 동안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변 몬스터를 처치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그럼 가겠습니다.
정체불명의 그녀와 함께 유령의 존재를 확인해야 합니다. 정체불명의 그녀가 다른 존재가 있는지 살펴볼 동안 방해가 되지 않게 셰이드를 처치합니다.
정체불명의 그녀 : 현재 이곳에서는 이상한 기운을 전혀 찾을 수가 없어요. 예전에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모자의 주인을 찾는 것은 어렵겠네요. 이제 그만 니오라 병원으로 돌아가요...
정체불명의 그녀 : 세상에는 미스터리한 일들이 많지요. 저처럼... 그런데 지하철에는 왜 가셨던 거예요? 모자에 정신이 팔려 무언가 중요한 것을 잊고 계신 것은 아닌가요?
아델 : 아! 제이엠의 의뢰를 받고 지하철을 조사 중이었는데. 어서 제이엠에게 가서 보고 해야겠어!
정체불명의 그녀 : 너무 모든 것을 알려고 하지 마세요. 그럼 어서 제이엠에게 가보세요.
뒷골목의 제이엠 : 왜 이렇게 늦게 왔어? 지하철 조사는 끝난 건가? 수상한 점은???
뒷골목의 제이엠 : 셰이드가 누군가의 모자를 떨어뜨렸다고?
뒷골목의 제이엠 : 글쎄... 지하철에서 유령이 나타났다는 소문을 듣긴 했지만, 누군가 사라졌다는 얘기는 못 들었던 것 같은데...?
뒷골목의 제이엠 : 어쨌든 그 외에 수상한 점은 발견하지 못했다는 거군... 좋아, 그럼 다음 일이 생기면 또 부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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