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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로아 퀘스트

[24화] 마수군단을 뚫고

by EDMBLACKBOX 2020.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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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낭의 걱정이란 공격해오는 섭정군의 존재였습니다. 지금 이곳에서 물러난다면 병력을 온존할 수 있겠지만, 실리안은 빌브린 숲의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격전의 평야로 나가 싸울 것을 결심합니다. 실리안의 결심을 병사들에게 전해주고, 함께 진군을 준비합니다.

빌브린 숲의 3시 방향에 있는 격전의 평야로 이동합니다.

격전의 평야에 도착하면 아만과 대화합니다.

아만 : 버서커님, 오셨군요.

아만 : 섭정 슈헤리트는 악마들을 전면으로 보내 기선을 제압하려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본대의 병력을 보존하기 위해서겠죠.

아만 : 메드리닉 수도원의 전투 사제단이 악마들을 상대하겠다고 나서 주었습니다. 그 덕분에 실리안의 본대는 악마들을 돌파해서 전방에 주둔지를 세우고 있죠.

아만 : 하지만 남은 악마들을 빠르게 물리치지 않으면, 실리안의 본대가 뒤를 공격당할 수도 있습니다.

아만 : 전투사제단을 도와 빨리 이곳을 정리해야 해요.

아만 : 실리안에게 후방이 안전하단 것을 어서 전해주도록 해야겠습니다.

1번 표식 위치에 있는 혼돈의 마수 군단 12마리를 처치합니다.

처치를 완료했으면 실리안에게 결과를 보고하러 갑니다.

실리안 : 그래... 전투사제단이 잘해주었군. 자네와 아만이 힘써준 덕이야.

실리안 : 원래는 후속 부대를 기다리느라 빠르게 진군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전력을 다할 수 있겠어.

실리안 : 자! 함께 전진하자!

슈헤리트의 군대를 토벌하러 갑니다.

빌브린 숲을 공격하려는 섭정의 군대에 맞서 실리안의 군대는 진격을 개시했습니다. 검은 피 들판에서 섭정의 군대를 막아내야만 합니다.

검은 피 들판으로 이동합니다.

카마인 : 실리안이, 생각보다 많은 병사를 모아 왔군요.

슈헤리트 : 서부의 반역자 놈들... 선택을 후회하게 될 거다.

슈헤리트 : 차라리 잘 된 일이다. 이번 기회에 모조리 쓸어버려야겠군.

카마인 : 슬슬 준비를 해두는 게 좋겠군요, 슈헤리트님.

몰려드는 섭정의 병사들을 처치하며 돌격합니다.

병사들을 처치하여 100% 게이지를 채웠으면 검은 피 언덕으로 진격합니다.

슈헤리트 : 오랜만이구나. 실리안... 기다리고 있었다.

슈헤리트 : 서부의 반란군을 모조리 끌고 와 주다니... 내 수고를 덜어주었구나.

실리안 : 슈헤리트!

슈헤리트 : 카도건! 실리안의 목을 치고, 패자의 검을 내게 가져와라.

카도건 : 맡겨주십시오! 슈헤리트님!

카도건 : 한 놈도 살려두지 마라!

카도건과 섭정군을 처치합니다.

(더 많이 몰려오는 섭정군 병사들)

(돌격!!!)

(어디선가 섭정군에게 날아오는 화살)

하셀링크 : 폐하! 도우러 왔습니다!

실리안 : 하셀링크! 좋은 때에 왔다!

실리안 : 자, 이제 반격이다!

섭정을 추격하러 갑니다.

실리안 : 괜찮은가?

쿵!

마수 군단장 : 카마인... 이 마수 군단장님을 이런 하찮은 전장으로 부르다니...

마수 군단장 : 호오... 그 검은? 너는 루테란의 후손이로구나.

마수 군단장 : 잘됐다! 예전에 끝내지 못한 승부를 오늘 끝내주마!!!

실리안 : 이 악마 녀석은 내가 맡는다!

마수 군단장 : 실망이군. 고작 이 정도가 패자의 검의 주인이란 거냐?

마수 군단장 : 심지어 검을 빛내지도 못하는 놈이라니.

마수 군단장 : 루테란... 네 후계자는 아주 형편없는 놈이로구나!

어디선가 들려오는 바루투 사제의 목소리 : 왕은... 분노를 다스려야 합니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바루투 사제의 목소리 : 왕은... 백성들을 따뜻하게 살펴야 합니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바루투 사제의 목소리 : 왕은... 스스로를 믿어야 합니다.

마수 군단장 : 아니, 저 빛은?

마수 군단장 : 그래... 이걸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야 진짜 제대로 된 싸움을...

마수 군단장 : 카마인! 네 이놈!

카마인 : 노여워 마시지요. 군단장님. 카제로스 님의 명령입니다.

마수 군단장 : 한창 좋을 때 방해하다니! 가만 두지 않겠다... 카마인...!!!

실리안 : 넌 누구냐? 이게 무슨 짓이지?

카마인 : 여기는 아직 제가 원하는 무대가 아니라서요.

카마인 : 조급해하지 마시죠. 조만간 더 좋은 무대를 마련할 테니 말입니다.

카마인 : 그럼... 다음 막이 오를 때까지 무운을 빌겠습니다.

(사라지는 카마인)

실리안 : 패자의 검에 빛이...

실리안 : 이제 끝을 내야 해. 가자, 루테란 성으로...

실리안에게 결과를 보고하러 갑니다.

실리안 : 후우, 이제 좀 숨통이 트이는군. 모두 자네들 덕분이야.

실리안 : 위험할 수도 있었지만... 모두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오게 되었군.

실리안 : 이제 남은 건 루테란 성 뿐이야.

격전의 평야에서는 현재 슈헤리트가 악마들을 전면으로 보내 기선제압을 시도했고, 그에 전투 사제단이 나서서 싸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리안의 본대는 전투 사제단의 엄호로 인해 중앙을 돌파해 주둔지를 세웠지만, 아직 후속 부대가 진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후속 부대를 위해 마수 군단을 뚫고 실리안에게로 향합니다. (퀘스트 완료)

실리안 : 이제 우리는 외성인 영광의 벽으로 진군해야 하네.

실리안 : 어두워지기를 기다렸다가 봉화를 올리도록 하지.

실리안 : 밤이 되기 전까지 영광의 벽으로 갈 준비를 좀 하도록 하세.

실리안 : 일단 준비한 물자들을 한 곳에 모아주게.

전투 식량과 물자를 모아 옵니다.

R키를 사용하여 해당 위치에 물품을 납둘 수 있습니다.

병사들의 상태를 물어보러 갑니다.

병사 : 저희 상태 최고입니다!!! 진군입니까?

엔터를 누르고 '/격려'를 입력합니다.

실리안 : 이제 기다리던 밤이 되었네. 드디어 진군이네! 봉화를 올리고 영광의 벽으로 향할 준비를 하지!

우측 상단에 있는 봉화를 올리러 갑니다.

실리안에게 보고하러 돌아갑니다.

실리안 : 이제 정말로 얼마 남지 않았군.

실리안 :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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