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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127

[엘로딘 3화] 당한대로 갚아준다, 신비한 새를 찾아서, 엘로딘의 새, 우선 목을 축이고, 배움을 위해서는 직접 찾아가야 예의, 아기 새의 선생님?! 요정 루엔 : 자... 그럼 이제 저 새 덕분에 내가 당한 일들을 다시 갚아 줄 시간이다! 아델 : 뭐...? 분명히 자연을 사랑하는... 요정 루엔 : 물론 내가 모두를 사랑하지만 그래도 억울하다고! 내가 괜히 쓸데없는 말을 해서 자기들 신경이 곤두섰다는데 그게 왜 내 잘못이야? 요정 루엔 : 누가 봐도 노래가 아닌 소음을 내는 얘 잘못이잖아! 아기 새 : 그게 왜 내 잘못이야! 다들 귀가 이상한 거지! 아델 : ... 요정 루엔 : 으으... 아무튼 나도 당할 수만은 없다고! 먼저 눈이 부리부리한 숲의 울음꾼이랑 밤의 울움꾼을 혼내 주고 와. 요정 루엔 : 지저귐이 잦아드는 곳에 가면 많이 보일 거야. 각각 30마리씩만 혼내줘! 숲의 울음꾼과 밤의 울음꾼을 각각 30마리씩 처치하러 갑시다. (해당 퀘.. 2020. 11. 5.
[엘로딘 2화] 요정 루엔과 아기 새, 언제나 오해는 작은 것에서 부터, 집안을 밝히자, 지푸라기가 필요해, 집안 청소 요정 루엔 : 딱히 겁을 줄 생각은 없었는데 기절까지 하다니, 겁이 많구나? 아델 : 아니... 어두운데 그렇게 귀신 보자기 같은 시커먼 것을 뒤집어쓰고 있으면... 요정 루엔 : 귀신 보자기? 이게 얼마나 귀중한 건지 알아? 요정 루엔 : 저... 저 새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간신히 소리를 막아준다는 이 베일을 얻어왔더니... 귀신 보자기? 아델 : 아니... 어... 아델 : 아! 혹시 이 비명소리가 설마 새소리? 요정 루엔 : 아까도 말했잖아. 아기 새 : 아니야! 루엔이 가르쳐 준 대로 노래를 할 뿐이라고! 아기 새 : 루엔이 나무들과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이렇게 노래를 하면 된다고 했잖아! 요정 루엔 : 그게 노래냐고! 세상에 페리온의 보어들도 그런 소리는 못내! 아델 : ...저기.. 2020. 11. 4.
[엘로딘 1화] 앤의 도움 요청, 앤의 악몽, 요정들에게 물어보자 앤 : 저... 저기요... 아델 : 응? 누군가 부르는 소리가... 앤 : 저... 제 목소리가 들리시나요... 앤 : 전 엘리니아에서 연구 중인 베티 박사의 딸 앤이라고 해요. 앤 : 꼭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말이죠... 들어주실 수 있나요? 앤 : 그렇다면... 제게 와주세요... 부탁이에요...(수락 시 엘리니아의 앤 앞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 비밀의 숲 엘로딘은 특수 테마 던전입니다. 최대 59 레벨까지 용사님의 레벨에 적합한 몬스터와 퀘스트 경험치가 제공됩니다.) 앤 : 전 엘리니아에 있어요. 기다릴게요. (앤과 대화합니다.) 앤 : 와아... 정말 와주시다니... 앤 : 잠... 잠시만 마음의 준비 좀 할게요. 앤 : 휴우... 그... 그럼 말씀드릴게요... 왜 아델님을 불렀는지.. 2020. 11. 4.
다른 차원을 향해, 메이플 월드의 모험가 펜릴 : 엘프 궁수 헬레나 님은 메이플 월드를 찾는 모험가의 길잡이죠. 그곳에 도착한다면 그분을 먼저 만나보는 게 좋을 겁니다. 펜릴 : 그럼 지금 바로 디멘션 게이트를 이용해 주세요. 도착하는 곧장 궁수 교육원에 있는 헬레나 님을 만나 보시길. 아델 : 떠나기 전에 한 가지 확인할 게 있습니다. 아델 : 디멘션 게이트를 통과한 자는 또 누가 있었습니까? 펜릴 : 그건... 때가 되면 만나게 될 겁니다. 펜릴 : 모든 만남에는 때가 있는 법... 아델 : 통과할 수 있게 해 줘서 고맙습니다. 그럼 이만. 아델 : (곡절이 있었지만 다행히 다른 차원에 갈 수 있게 됐어. 그곳에서 기억을 떠올릴 단서를 찾을 수 있어야 할 텐데...) 아델 : (여기가 차원 너머... 메이플 월드라는 곳. 브룩과 라디한테 들.. 2020. 11. 4.
브룩과 라디의 조사, 작별 인사, 다른 차원을 향해 1 라디 : 기사께서도 곧 여길 떠나실 텐데 그전에... 저희들이 조사한 것을 알려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브룩 : 그동안 형님께서 조사를 맡기신 것들 외에 앞으로 모험에 도움이 될 정보들도 모아봤습니다. (그란디스라는 곳에 대해 물어봅니다.) [그란디스 고문헌 4호] 그란디스에는 아주 아주 많은 별이 있다. 알려진 종족은 레프, 아니마, 노바. 현재 가장 수가 많은 건 레프라고 한다. 그란디스 초월자는 이렇게 셋이다. 생명의 초월자 제른 다르모어. 시간의 초월자 크로니카. 빛의 초월자 아이오나. 제른 다르모어는 하이레프의 신왕이다. 크로니카는 다르모어의 뜻을 거슬러 유폐당해, 연대기 성소라는 곳에 있다고 한다. 아이오나의 존재는 아무도 모른다. 아델 : (제른 다르모어... 그가 주군의 뒤를 이어받은 신왕.. 2020. 11. 3.
제롬은 어디에?, 첨탑으로, 비열한 남자, 주군을 위하여 아델 : (손에 남은 작은 빛이 북쪽을 가리키며 사라졌다. 빛을 따라 북쪽을 향해 가볼까?) 세드릭 : 쳇, 직계 혈통에게만 반응한다 이건가? 시몬, 저 꼬맹이를 끌고 와 봐. (그 시각, 첨탑) 제롬 : (고대의 열쇠... 전에 봤던 그 그림의 문양과 같아. 날 함정에 빠뜨리기 위한 소문이 아니었어?) 제롬 : 백작, 네 뜻대로 되게 놔두지 않을 거야. 세드릭 : 주제 파악이 덜 됐나 보네. 넌 왕자도 뭣도 아니야. 세드릭 : 별 볼일 없는 뒷골목 좀도둑일 뿐이지. 세드릭 : 이 리스토니아에 더 이상 왕가의 혈통은 필요 없어. 그러니 소란 떨지 말고 조용히 사라져 줘야겠어. 세드릭 : 아, 덕분에 고대의 열쇠는 잘 받아 간다고. 부우 : 부? 브룩 : 아, 아니... 전설의 기사 아닙니까!? 라디 : .. 2020. 11. 2.
아델 2차 전직 : 두 번째 검의 부름 아델 : (분수대의 기사 조각상이 은은하게 빛나기 시작한다. 작은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데...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볼까?) 아델 : 조각상으로부터 작은 속삭임이 들려... 오직 그것만이 어둠을 물리칠 빛이니... 아델 : 이 광장에서 제롬을 처음 만난 날 들었던 그 목소리야... 나에게 검을 깨우라고 말했던 목소리. 아델 : 마치 날 내가 가야 하는 곳으로 이끄는 듯해... 기억을 찾게 해 준 그 빛과 같은 느낌이야... 아델 : (손을 뻗어 조각상의 신비한 빛과 닿게 했다. 그러자 어둠 속에 가려진 기억이 해방되었다.) 문을 사수해! 반역자를 처단하라! 주군을 위하여... 문 앞의 아군은 열명 남짓... 이대로면 삽시간에 무너지고 말 거야. 안 돼... 이대로 잃을 순 없어. 문을... 사수해야 .. 2020. 11. 2.
작전 개시, 백작의 저택 탈출 제롬 : 헤엑, 헥... 떠밀려 가버렸지 뭐야. 겨우 찾았네. 곧 예술품을 공개할 거야. 준비됐지. 제롬 : 조명이 꺼지면 그 틈에 열쇠를 훔칠 거야. 신호를 보내면 날 데리고 여길 빠져나가면 돼. 제롬 : 혹시 내가 실패해서 붙잡히기라도 한다면... 그때는 조용히 여길 벗어나 도망쳐. 아델 : (소년은 이 말을 남기고 자연스럽게 위치로 향했다. 오늘따라 유난히 그의 어깨가 무거워 보인다.) 세드릭 : 자,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지금 바로 출품작을 공개하도록 할게요. 브룩 : 실수하기 없기... 알았지, 라디? 라디 : 그럼, 몇번이고 연습했잖아. 브룩 : 하나... 라디 : 둘... 브룩 : 셋! 세드릭 : 엇, 여러분 잠시 사고가 있었나 봅니다. 곧 복구가 될 예정이니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 2020.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