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오랑지나

홈플러스에서 1,300원인가 주고 산 오랑지나 음료수입니다.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 납니다...

색감이 너무 이쁘고 일반 환타랑은 다를 것 같아서 사 왔습니다.

전면 표지는 프랑스를 앞세워서 광고를 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1936년 프랑스 파리에서 유래했다는 뜻인가 봅니다.

식품 유형 : 탄산음료
원재료명 : 정제수, 설탕, 오렌지 농축액, 이산화탄소, 오렌지 펄프, 레몬 농축액, 감귤 농축액, 오렌지 껍질 추출물, 자몽 농축액, 비타민C, 천연향료(오렌지향), 메타중아황산나트륨(산화방지제)
제조원 : 롯데칠성음료(주)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농공단지길 24

주의 사항
● 우유, 메밀 땅콩, 대두, 밀, 복숭아, 토마토, 호두, 잣을 사용한 제품과 같은 시설에서 제조합니다.
●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얼지 않도록 보관하고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하여 빨리 드시기 바랍니다.

총 내용량
열량 : 175 Kcal
나트륨 : 11mg (1%)
탄수화물 : 44g (14%)
당류 : 43g (43%)
지방 : 0%
트랜스 지방 : 0%
포화 지방 : 0%
콜레스테롤 : 0%
단백질 : 0%

광고 표지를 보면 한번 뒤집은 후에 펄프와 함께 드셔 보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펄프가 뭔지 궁금해서 검색해 봤더니 오렌지 과육(Pulp)이라고 합니다. 제품에 따라 갈린 과육을 첨가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어쩐지 일반 탄산음료랑 맛이 뭔가 다르고 신선한 느낌이어서 자꾸 당기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아래에 조그마한 알갱이들이 둥둥 떠다니는데 한번 뒤집은 후에 오랑지나를 맛보시면 본연의 음료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건 페트병 오랑지나를 사기 전에 먹었던 오랑지나 캔 음료수입니다. 이 캔 음료를 시작으로 오랑지나 사랑에 빠지게 됐습니다. 일반 탄산음료와는 뭔가 다른 그런 오묘한 맛이 계속 저를 붙잡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환타, 콜라, 밀키스 등 항상 먹던 음료만 먹지 말고 새로운 제품도 구매하여 제 입맛에 맞는 음료수를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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