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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해외 주식(ETF 포함)

우리를 웃고 울게 만드는 주식 투자, 해야하는 이유 11가지!

by EDMBLACKBOX 202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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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해야하는 이유

사람들은 모두 경제적 자유를 얻기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노동을 하여 근로 소득을 얻고 그 소득중 일부분을 저축하여 미래에 대비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저축만 한다고 과연 우리는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물론 몇몇 상위계층의 직업군은 상대적으로 많은 월급을 받아 중산층 이상으로 계층이동이 가능하겠지만 대다수의 직업으로 노후를 준비하기는 벅찹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노동 소득뿐만 아니라 불로 소득으로 이자와 배당금, 투자 수익까지 챙길 필요가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11가지와 주식투자의 장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세상의 다양한 경제적, 사회적 측면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주식은 또 다른 수익을 얻으려고 하는 행위입니다. 수익을 얻기 위해 좋은 기업을 매수해야 하고 적절한 매도 타이밍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주식과 관련된 공부를 하고 그 공부는 철학, 회계, 재무, 정치, 심리 등 다양한 학문 공부로 이어집니다.

경제적 이슈와 사회적 문제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가는 힘이 생기며 비단 주식투자 정보뿐만 아니라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게 될 겁니다.

자신의 돈을 걸고 투자하는 합법적인 행위이기 때문에 누가 간섭하지 않더라도 꾸준히 공부를 할 것이며 얻어 가는 지식은 모두 남의 것이 아닌 본인의 것이 됩니다. 때문에 투자를 마다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 지구에 있는 웬만한 기업에 분산 투자가 가능합니다.

보통 한국사람들을 보면 모두 국내 주식에만 관심이 쏠려있으며 폐쇄적인 투자를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통계상 해외투자자가 더 적기 때문) 하지만 주식투자는 전 세계에 위치한 어느 기업이라도 증권사를 통한다면 매수/매도가 가능합니다.

글로벌 채권, 원자재 기업, 에너지 기업 등 해외 다양한 기업에 분산 투자가 가능하며 그로 인한 안정성도 챙겨갈 수 있습니다.

ETF 얘기가 나오지 않을 수 없는데, ETF는 상장지수 펀드(Exchange-Traded Fund)로 쉽게 말해 주식을 모아놓은 장바구니 같은 상품입니다. 안정성과 수익률을 모두 챙겨가고 싶다면 국내, 해외 ETF 비중을 적절히 가져가면 좋은 방법이 될 겁니다.

 

3. 과자 사 먹을 돈 아껴서 주식(저축의 개념)을 살 수 있습니다.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 투자를 하지 못한다는 건 사실 상 투자에 관심이 없다는 이야기라고 들립니다. 부동산 혹은 사업에는 거액의 자본이 필요하지만 주식은 동전 가격의 주식부터 TV 한 대의 가격까지 천차만별이며 소액으로도 투자하여 자본을 증식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평소에 먹는 커피나 과자 같은 간식 비용을 아껴서 투자하면 미래에는 더욱 긍정적인 상황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4. 투자 진입 장벽이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사업을 하거나 부동산의 진입장벽보다 훨씬 낫습니다.

만약 우리가 사업을 한다고 할 때에는 무슨 사업을 해야 할지, 거래처는 어디로 알아봐야 할지, 사업에 대한 방향성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건물을 매입할지, 어떤 중개사를 찾아갈지, 부동산과 관련된 법은 무엇인지 등 많은 진입장벽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주식투자는 조금 다릅니다. 컴퓨터 혹은 스마트폰으로 증권사를 통해 5분만 있으면 비대면 계좌를 만들어 투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주식투자의 진입 장벽이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다른 자산증식의 방법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쉽다는 이야기입니다. 중학생의 지식만으로도 주식투자는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하며 남녀노소 관심을 가져볼 만한 투자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5. 자산가들에게 주식은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발표한 세계 부자 상위 100명은 모두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들이 평가받는 자산은 본인들이 사둔 건물들, 통장에 넣어둔 예금들 모두 아닙니다.
부자들이 인정받는 자산들은 모두 주식 평가액이라는 겁니다.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6. 주식 투자로 인하여 기업과 함께 성장이 가능합니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날이 갈수록 가계소득은 줄어들며 기업소득은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들은 더 힘들어지며 기업들은 더 잘 나간다는 말입니다.

그렇다고 한 기업의 사장이 되기도 힘들며 자본적인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다른 대체방법으로 주식투자를 하는 겁니다.
한마디로 대기업의 등에 올라타 배당소득과 기업소득을 가져가 투자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방법으로 갈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7. 역사적으로 주식이 가장 수익률이 높았습니다.

현재는 모두 부동산이 역사적으로 수익률이 가장 높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부동산 문제 언제 풀릴까요...)

하지만 더 넓게 바라보면 주식 시장의 누적 수익률이 1위였습니다.
한국거래소 자료에 의하면 부동산은 1982년부터 2012년까지 30년간 약 5배 정도 상승하였지만 주식은 약 29배의 상승률을 보여주었으며 채권, 예금, 부동산, 금, 원유 등 어떠한 자산보다 월등히 앞섰습니다.

그러면... "예전부터 모든 사람이 주식으로 많은 수익률을 얻어야 하는 거 아닌가? 하지만 주변에 그런 사람 없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이너스 수익률이 나면 그 파란 불에 못 참고 매도해버리기 때문입니다.

모두 좋은 기업을 골라서 장기투자를 했었다면 자료와 같이 약 29배의 수익률을 가져갔을 겁니다.

 

8. 경제적인 자유를 얻기 위해서라면 주식은 필수입니다.

경제적인 자유는 무엇일까요? 일하지 않아도 돈이 돈을 벌고 평생 먹고살 수 있는 자산이 있는 것을 경제적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려면 근로 소득만으로는 많이 버겁습니다. 일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꾸준한 수익이 발생해야 하는데 그런 방법은 주식투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주식을 매수하면 월별, 분기별, 반기별, 연별 등 다양한 주기로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이러한 배당금을 모아서 주식에 재투자하면 복리의 효과를 누릴 수도 있으며 경제적 자유에 더욱더 빨리 다가갈 수 있습니다.

물론 오랫동안 성장할 좋은 기업을 찾아야 합니다.

 

9. 예금으로 복리를 챙기기 힘든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예전에는 은행에서 주는 이자율이 10%가 넘었습니다. 하지만 요새는 옛날과 다르게 금리가 계속해서 내려가는 추세이며 저축으로 목돈 만드는 것은 어찌 보면 어리석은 일처럼 보이기까지 합니다.

예금의 금리와 물가상승률을 같이 고려한 실질금리는 거의 0%에 수렴한다는 말 아십니까?
쉽게 예를 들어 말하면 3년 동안 이자를 받아서 갖고 있는 금액이 늘어도 돈의 가치는 내려가서, 실제로 체감되는 가치는 비슷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처럼 저축을 하여 은행 이자로 목돈을 모으기는 어려우며 더 효과적인 자산증식의 방법은 주식투자라는 이야기입니다.

 

10. 세금적인 측면에서 부동산보다 더 낫습니다.

부동산의 경우 양도세, 보유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다양한 세금이 발생합니다. 예금의 경우에도 이자 소득에 대해 약 15%가량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하지만 주식의 경우에는 조금 다릅니다. 주식은 거래수수료 외에 0.3%의 세금만 매도할 때 내면 됩니다.

하지만 해외주식은 세금과 수수료를 조금 더 내야 하지만 세계에 투자할 수 있는 메리트와 빠른 현금흐름, 월별, 분기별 배당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므로 이 정도 수수료는 감수할 필요가 있습니다.

 

11. 좋은 환금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환금성의 뜻은 물건을 팔아서 현금으로 만들 수 있는 성질을 뜻합니다.
환금성 1위를 뽑으라면 단연 은행 예금이라고 할 수 있지만 위에서 얘기한 것과 같이 수익률이 처참하기 그지없습니다.

부동산의 경우는 내가 팔고 싶을 때 팔고 사고 싶을 때 살 수 있는 자산이 아니기에 환금성은 그야말로 최악입니다.

주식은 어떨까요? 주식은 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매도하여 3~4일의 시간을 두고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예금 다음으로 가장 좋은 환금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주식 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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