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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롤 스토리

리그 오브 레전드 롤 초가스 스토리

by EDMBLACKBOX 2021.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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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공포 - 초가스

초가스

 

지역 : 공허

 

역할군 : 탱커

 

 

[초가스 배경 이야기]

세계와 세계, 차원과 차원 사이에 또 다른 공간이 존재한다면 당신은 이 공간을 무엇이라고 부를 것입니까? 아마도 '외계'라거나 '미지의 공간'같은 이름이 퍽 어울릴 듯합니다. 그러나 이 공간의 본질을 알게 된다면 당신도 아마 이곳을 '공허'라 칭할 것입니다. 이름처럼 아무것도 없이 텅 빈 공간인 것은 아닙니다. 공허에는 인간의 정신을 위협하는 흉측하고 무시무시한 생명체들이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악하고 난폭한 괴물 초가스 역시 공허에서 태어난 생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가스가 얼마나 끔찍한 존재인지, 사람들은 아직도 그 이름을 입에 담기조차 꺼리곤 합니다. 초가스를 위시한 공허의 생명체들은 공허에서 룬테라로 통하는 길을 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들은 차원의 벽을 끊임없이 두드리고 긁어내며 구멍을 뚫어오고 있는데, 아마 이들이 룬테라로 들어서는 순간 세상은 순식간에 혼돈과 공포에 빠질 것입니다. 이 고대 생명체들의 명칭은 '공허 태생'으로서, 일설에 의하면 이들은 먼 옛날 고대 룬테라에서 이계의 생물들로 구성된 군대를 이끌고 세계를 위협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지금은 잊힌 강력한 마법에 의해 공허로 추방당했다는 것이 꽤 신빙성 있는 이야기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공허 태생에 대한 제대로 된 기록을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것입니다. 그들의 본성이 너무 끔찍했던 탓에 고대 역사가들이 의도적으로 그들의 존재를 누락시켰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이런저런 소문들이 사실이라면 공허 태생들은 언젠가 돌아올 것입니다.

 

당장 지금도 이케시아에 도사리고 있는 어둠의 존재가 감지됩니다. 그것은 폭력적이고 악의에 찬 이계 생명체 초가스로, 그 앞에선 아무리 강한 사람도 공포에 질려 움츠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포식을 거듭하며 몸집을 불리고 성장하는 그들의 모습은 마치 자기 몸을 자기가 잡아먹고 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이 생명체의 높은 지능은 인간의 통제를 넘어선 수준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소름 끼치는 공허의 공포는 바로 우리 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초가스 콘셉트 아트]

초가스 일러스트

 

 

공허의 공포 초가스! 초가스에게는 어떤 스토리가 있을까? 초가스 스토리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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