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윈도우 11 차이점 총정리

윈도우11 로고(Windows 11 LOGO)

윈도우 11이란?

윈도우 11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의 후속 버전으로 발표한 최신 운영 체제입니다.

 

이 업데이트는 새로운 디자인 요소와 게임 기술, 안드로이드 앱 지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11을 사용하려면 더 높은 하드웨어 요구 사항이 필요하며, 일부 이전 프로세서와 장치에는 업데이트가 제한됩니다.

 

이 업데이트는 사용자에게 더 나은 시각적 디자인과 보안을 제공하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사용자 인터페이스 변경에 대한 일부 비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향상된 성능과 최적화 상태를 보여준 윈도우 11

윈도우 11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

1. 성능 향상과 최적화의 진전

윈도우 11의 최적화는 이전 버전과 비교하여 놀랍다. NT 10.0 버전의 커널을 기반으로 하더라도, 코어 전반의 대대적인 리뉴얼로 인해 특히 일부 CPU에서의 성능 향상을 명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게이밍 분야에서는 성능 저하가 거의 눈에 띄지 않는데, 그중에서도 HDR과 동적 주사율 같은 기능의 향상은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확연히 체감될 수 있습니다.

 

자동 HDR 기능이 도입되면서, 최신 게임은 물론, 많은 유저들이 즐기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은 게임마저도 HDR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스케줄러의 성능 향상으로 전력 소모량이 감소하면서, 더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인텔의 하이브리드 구조 및 Arm Ltd.의 big.LITTLE 구조와 같은 이기종 CPU 토폴로지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여, 그 성능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윈도우 11은 큰 발전을 이룬 것으로 평가받을만합니다. 하지만 모든 시스템에서 일관된 성능 향상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특히 VBS와 같은 보안 기능 때문에 성능 저하를 경험하는 사용자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윈도우 11은 특히 하이브리드 구조의 CPU에서 눈에 띄는 성능 향상을 보여줌으로써, 최신 하드웨어 환경에서의 최적화에 큰 진전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윈도우 11의 디자인과 애니메이션 사용자 경험 향상

2. 디자인과 애니메이션의 혁신적 변화

윈도우 11의 디자인과 애니메이션은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하는 새로운 요소를 도입하였습니다. 기존에 Windows XP에서 볼 수 있었던 둥근 창 모서리가 재도입되어 사용자들에게 친숙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제공합니다.

 

이전 버전에서는 에어로 효과가 게이밍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가 있었으나, 윈도우 11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크게 줄여 성능 손실 없이 아름다운 그래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Windows 10에서의 아이콘 디자인이나 작업 표시줄 애니메이션의 불일치 문제가 해결되어, 전반적인 UI가 보다 일관되고 세련되게 보입니다.

 

각 버튼이나 알림 센터, 설정 메뉴에도 섬세한 애니메이션 처리가 되어 사용자의 상호작용을 더욱 즐겁게 만듭니다.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았던 Windows 7의 시작음이 돌아왔을 뿐만 아니라, 새롭게 디자인된 시작음과 다양한 사운드 이펙트로 사용자에게 새로운 오디오 경험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운모(Mica)' 효과의 도입은 윈도우 11의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이 효과는 단순한 투명 효과가 아닌, 배경 화면을 인식하여 독특한 그래픽 효과를 생성해 냅니다. 이러한 디테일한 부분들이 모여 윈도우 11을 더욱 뛰어난 OS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윈도우 11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

1. 사용자 경험 변화에 대한 이중적인 반응

윈도우 11은 무엇보다 사용자 경험에 큰 변화를 준 운영체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전 버전의 트레이드마크였던 시작 버튼의 위치가 중앙으로 이동하는 것은 Microsoft의 대대적인 시도 중 하나였습니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화면 크기의 증가와 함께 사용자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한 결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변화는 일부 사용자들에게는 오히려 더 큰 혼란과 불편함을 주었습니다.

 

시작 버튼의 중앙 배치는 기능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성도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앱을 실행하면서 시작 버튼의 위치가 계속 변경되는 문제는 사용자의 불편을 가중시킵니다. 이전 버전에서는 시작 버튼의 위치가 고정되어 있어 한 번의 클릭만으로 접근이 가능했으나, 윈도우 11에서는 이를 찾기 위한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시작 메뉴의 변화는 사용자 경험의 복잡성을 증가시켰습니다. 폴더 기능의 삭제와 '모든 앱' 기능의 접근성 감소는 메뉴 사용의 효율성을 떨어뜨립니다. 불필요하게 큰 메뉴 크기와 제한된 커스터마이징 기능은 사용자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업 표시줄의 변화는 사용자 입맛대로 조정하는 데 큰 제한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기존의 윈도우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의 감소는 특히 이 부분을 선호하던 사용자들에게 큰 불만으로 다가왔습니다. 결론적으로, 윈도우 11의 사용자 경험 변화는 혁신적인 시도로 시작되었지만, 일부 사용자들에게는 오히려 불편함과 혼란을 주었습니다.

 

2. 사용자 편의를 저버린 버그 문제

윈도우 11의 출시로 많은 기능들과 디자인 변화가 도입되었으나, 모든 변화가 긍정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특히, 기본 앱 설정과 관련된 문제는 많은 사용자들에게 불만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시스템 내에서 기본 앱을 설정하는 것은 해당 파일 혹은 프로그램을 사용함에 있어 중요한 환경 설정 중 하나입니다.

 

윈도우 10에서 이미 문제가 되었던 기본 앱 설정이 초기화되는 현상이 윈도우 11에서도 지속되고 있다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용자 경험에 충분한 중점을 두지 않았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물론, 시스템은 알림을 통해 해당 문제를 알려주긴 하지만, 매번 컴퓨터를 부팅할 때마다 기본 앱 설정을 다시 수정해야 한다는 것은 사용자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크롬과 같은 대중적인 브라우저를 기본으로 설정하려 할 때 발생하는 이 문제는, 윈도우와 경쟁하는 다른 브라우저들에게 불리한 환경을 만들어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문제의 원인과 관련해 알림에서 모든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점은, 사용자들에게 혼란과 불신을 주기 충분합니다. 윈도우의 시스템 변경으로 기존의 방식과 호환되지 않게 된 것이 원인이라는 설명도 사용자들로서는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결과적으로, 파이어폭스와 같이 대처한 사례는 드물고, 대부분의 앱과 프로그램들은 이 문제로 사용자들의 불편을 감수해야 하고 있습니다.

 

3. 불완전 상태에서 출시한 윈도우 11

윈도우 11의 출시 초기에는 다수의 문제점과 불완전한 기능이 사용자들로부터 지적되었습니다. 윈도우 10과의 중첩되는 OS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인해, 윈도우 10의 작업 표시줄이 그대로 보이는 등의 혼란스러운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초기 빌드에서는 파일 탐색기의 필터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으며, 윈도우 11의 주요 특징인 둥근 모서리 디자인도 일관적으로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안드로이드 앱 지원과 같은 기대되는 기능도 완벽하게 구현되지 않아, 많은 사용자들이 실망감을 느꼈습니다. 또한, 일부 사용자는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 후 작업 표시줄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를 겪었습니다. 특히 작업 표시줄의 버튼이 반응하지 않아 PC를 종료할 수 없는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32비트 기반의 오래된 게임들도 윈도우 11에서 실행되지 않는 이슈가 있었습니다. UI 측면에서는 윈도우 11이 여전히 제어판과 UWP 설정 앱이 병행하며, 이 둘 사이의 일관성 없는 사용자 경험 문제가 지속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일부 기능이 WinUI로 변경되면서 기존의 기능 일부가 누락되거나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도 발생했습니다. 많은 사용자들은 윈도우 11의 초기 버전이 너무 빨리 출시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하며, 윈도우 10과는 크게 다르지 않거나 오히려 불편한 점이 더 많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윈도우 11의 점유율과 미래 전망

- Windows 11 출시 초기 반응은 부정적이었으며, 사용자들의 호감도 또한 낮았습니다. 점유율도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주로 새로운 운영체제 기대와 UI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하드웨어 성능 문제와 보안 문제도 이 문제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2022년 9월에 Windows 11의 점유율이 상승했으며, 22H2 업데이트로 인해 사용자들이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 Windows 10은 2025년까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이후에 Windows 11의 점유율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 Windows 12로의 전환 가능성은 낮으며, Windows 11과 12의 하드웨어 요구 사항이 높아 사용자들에게 업그레이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 Windows 12는 레거시를 완전히 제거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Pluton 기능을 강제할 가능성이 있어서 점유율 상승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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