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은 무슨 플랫폼?
틱톡은 15초에서 10분 길이의 숏폼(Short-form) 비디오 영상을 제작·공유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숏폼 동영상 플랫폼입니다. 2016년 150개 국가 및 지역에서 75개의 언어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한국에서는 2017년 11월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글자에서 사진, 영상으로 이어지는 미디어 소비 트렌드가 틱톡의 성장 배경이 됐으며 '짧은 동영상'을 추구하는 Z세대의 잠재 수요를 틱톡이 잘 파고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롱폼 콘텐츠 제작에 지친 크리에이터 사이에서도 굵고 짧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틱톡을 제일 많이 사용하는 국가는 어디일까?
독일 통계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전 세계 주요 국가 56개국, 각국의 성인 1,600~4,5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6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른 순위입니다. 지난 12개월 중 틱톡을 한 번이라도 사용했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은 중국(72%)이 압도적을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브라질(40%), 멕시코(37%), 러시아(31%), 독일(26%), 미국(24%), 영국(24%), 캐나다(22%)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상반기(1~2분기)에만 틱톡과 더우인이 약 6억 1,600만 번 다운로드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앱 스토어(App Store)와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20억 건 이상의 최초 다운로드가 발생했습니다.
1위 - 중국: 72%
2위 - 브라질: 40%
3위 - 멕시코: 37%
4위 - 러시아: 31%
5위 - 독일: 26%
6위 - 미국: 24%
7위 - 영국: 24%
8위 - 캐나다: 22%
전자상거래 매출까지 노리는 틱톡
숏폼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틱톡 숍(TikTok Shop)을 확대하고 나섰습니다. 틱톡 숍은 콘텐츠와 커머스가 결합된 전자상거래 공간입니다. '놀이하듯'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MZ세대에게 인기입니다. 또한 링고글로벌이 틱톡 숍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되었습니다. K-뷰티 브랜드가 틱톡 숍에 입점해 효율적으로 매출을 올리도록 입점부터 마케팅·물류까지 원스톱 지원한다고 합니다.
링고글로벌 관계자는 "틱톡은 브랜드 노출과 매출이 동시에 발생하는 플랫폼이다. 동남아 시장에 K-뷰티를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다. 틱톡 숍 파트너사로서 통합 운영 솔루션을 제공한다. 틱톡을 활용해 동남아 소셜 미디어 플랫폼 25곳에 한국 브랜드를 실시간 소개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회사는 틱톡 플랫폼에 맞는 K-뷰티 홍보·유통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감각적인 콘텐츠로 글로벌 트래픽을 유발하는 노하우를 보유했습니다. AI 기반 데이터와 유통 혁신을 통해 저비용·고효율 K-뷰티 수출 구조를 확립할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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