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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로아 퀘스트

[로스트아크 37화] 추적 쿠크세이튼, 푸름과 정화의 땅, 푸름의 지도자, 세리아의 선물, 리게아스의 조언

by EDMBLACKBOX 2021.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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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당 지하를 빠져나가 도망친 쿠크세이튼을 추적합니다.

동쪽으로 이동하여 쿠크세이튼의 흔적을 추적합니다.

사냥꾼 페르나 : 광대처럼 요란하게 분장한 남자? 글쎄...

사냥꾼 페르나 : 내가 계속 여기 서있었는데 그런 이상한 사람은 지나가지 않았어.

사냥꾼 페르나 : 아, 이상한 일이라면 있었지. 조금 전에 갑자기 피 냄새가 훅 나더라고.

사냥꾼 페르나 : 그것 때문인지 짐승들이 길길이 날뛰지 뭐야. 오늘 사냥은 허탕이야. 허탕.

쿠크세이튼의 핏자국을 따라갑니다.

핏자국을 따라 라이아 단구로 이동합니다.

다음, 진저웨일과 대화합니다.

진저웨일 : 놓쳐버렸어! 여기까지 쫓아왔는데 핏자국이 끊겨버리다니... 아우! 열 받아!!!

진저웨일 : 하아... 영감은 괜찮을까... 안 되겠다... 역시 가봐야겠어...

진저웨일 : 자, 들어봐. 이 앞에 루테란 병사들이 있어. 그들에게 입이 시뻘건 광대에 대해 물어봐.

진저웨일 : 이 몸이 없다고 허둥대지 말고. 너라면 분명 찾을 수 있겠지.

물안개 쉼터의 뮤렌과 대화합니다.

뮤렌 : 앗, 왕의 기사님! 안녕하십니까! 전 루테란 순찰대를 맡고 있는 뮤렌입니다.

뮤렌 : 실리안 폐하의 명을 받아 라이아 단구를 돌아보고 있었습니다.

뮤렌 : 수상한 자요? 음... 그것과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곳곳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뮤렌 : 라이아 단구의 푸름들은 인간들을 믿지 않아 도움을 거절하니 자세한 상황을 알 수 없고...

뮤렌 : 도망쳐 온 푸름이 하나 있긴 한데... 한사코 대화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겁쟁이 푸름 바르비쉬와 대화합니다.

해당 구역에서 채팅창으로 '/대화'를 입력합니다.

바르비쉬 : 날 내버려 둬! 푸르!!! 나, 난 그저 여기 가만히 있고 싶을 푸르, 뿐이야.

바르비쉬 : 푸르르... 치, 친구들 눈이 빨갛게 변했어... 그래서 난...

바르비쉬의 슬픔에 동조해줍니다.

바르비쉬 : 그, 그냥 좀 놀랐을 뿐이야. 푸르르... 어떻게든 해결해야 하는데...

바르비쉬 : 푸르르... 다른 종족들은 다 이기적이라고 들었는데...

바르비쉬 : 너도 그렇고 그 여자 사제도 그렇고... 들은 것과는 좀 다른 것 같아.

바르비쉬 : 하지만 푸르, 푸르르! 다른 푸름들은 너희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을 거야! 푸르르르!

세리아를 찾아 대화합니다.

세리아 : 푸름들에게 나타난 증상은 시엔 여관에서 만났던 주민들의 증상과 비슷해요.

세리아 : 주변을 잠식한 광기의 영향을 받은 것이 틀림없습니다. 이대로라면 푸름들이 위험해요.

세리아 : 기사님, 제가 도울 수 있도록 푸름의 지도자를 만나 설득해 주시겠어요?

세리아 : 저는 그동안 푸름들을 치료할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부탁드려요.

푸름의 지도자 자히아 : 저는 물의 정령 자히아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동생인 리게아스와 푸름들을 돌보고 있죠.

푸름의 지도자 자히아 : 섭정의 횡포로 쫓겨날 위기에 처해있던 이곳의 푸름들은, 인간들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푸름의 지도자 자히아 : 새로운 왕이 우리를 도우려 하다니 고마운 일이군요.

푸름의 지도자 자히아 : 제 동생 리게아스에게 가서 루테란의 기사들에게 협력해 달라고 전해주시겠어요?

푸름의 사령관 리게아스를 찾아갑니다.

푸름의 사령관 리게아스 : 루테란 병사들에게 협력하라는 말인가요? 아직 이 일이, 누구 때문에 일어났는지도 확신할 수 없는데?

푸름의 사령관 리게아스 : 아무리 언니의 명령이라고 해도 라이아를 어지럽히는 자들에게 일을 맡길 수는...

푸름의 사령관 리게아스 : 나를 설득한다고 해도 원로들이 허락하지 않을 거예요.

푸름의 사령관 리게아스 : 푸름 원로들에게 허락을 구해보세요. 원로들이 허락한다면 어쩔 수 없이 따라야겠죠.

원로 보로쉬와 라네쉬를 설득하고 푸름 원로까지 설득합니다.

원로 라네쉬 : 과연 리게아스 님이시군요. 원로들의 의견을 모아 오라니.

원로 라네쉬 : 고집이 세 보이시지만 푸르르, 다른 이의 의견을 존중하는 분이십니다.

원로 라네쉬 : 리게아스 님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푸르르... 우리를 위해 쓰러져 가는 기사들을 보고 어찌 진정성을 의심할 수 있겠습니까?

원로 라네쉬 : 저는 당신들을 믿어보겠습니다, 푸르르.

원로 보로쉬 : 이 몇 년 동안 섭정에게 얼마나 큰 고통을 받았는지... 푸르르르... 너흰 상상도 못 할 거야.

원로 보로쉬 : 난 리게아스 님을 따르겠다. 푸르, 외지인을 믿을 순 없어.

푸름 원로 1 : 다들 어떻게 생각하는가?
푸름 원로 2 : 어떤가? 다시 한번, 푸르르... 그들을 믿어보는 게...
푸름 원로 3 : 푸르르르... 과거 우리는... 루테란 왕에게 빚진 것이 많았지...

푸름의 사령관 리게아스 : 보로쉬를 제외한 원로들이 동맹에 찬성했다고요? 정말인가요?

푸름의 사령관 리게아스 : 약속을 했으니 어쩔 수 없군요. 협력하도록 하죠. 자히아 언니에게도 그렇게 전해주세요.

푸름의 사령관 리게아스 : 그렇다고 당신들에 대한 의심이 사라진 건 아니니 착각하지 말아요.

세리아와 대화합니다.

세리아 : 이야기가 잘 되었다니 다행이에요! 우선, 오염된 푸름들부터 치료를 해야 할 것 같은데...

세리아 : 지금 바로 루테란에 지원을 요청한다 해도 삼일은 걸릴 거예요. 어쩌지...

세리아 : 아! 이 근방에서 구할 수 있는 환광초를 재료로 정수를 만들면 며칠은 버틸 수 있을 거예요. 재료 모으는 일을 도와주시겠어요?

각 지역에서 환광의 정수 재료를 모읍니다.

빛나는 돌 채광하기

환광초 채집하기

폭포수 물 뜨기

세리아 : 자, 이제 완성이에요! 환광의 정수... 사람들에겐 효과가 있었어요.

세리아 : 푸름들에게도 통해야 할 텐데... 광기에 물든 푸름들에게 정수를 사용해주세요.

세리아 : 그들에게 효과가 있으면, 자히아님께 이 정수를 가져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광기에 지배당한 푸름을 진정시킵니다.

'F5' 키를 눌러 해당 몬스터에게 마우스 우클릭을 하여 던집니다.

자히아에게 보고합니다.

푸름의 지도자 자히아 : 환광초로 만든 정수로 광기를... 놀랍군요. 환광초는 과거에 있었던 따스한 기억을 보여주는 환각 식물입니다.

푸름의 지도자 자히아 : 환광초의 기운이 광기를 잠재우는 데 도움을 준다니 놀랍군요. 아, 이 소식을 리게아스에게도 전해주세요.

푸름의 지도자 자히아 : 리게아스도 광기를 조사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쯤이면 뭔가 알아냈을지도 모르겠군요.

리게아스에게 보고하러 갑니다.

푸름의 사령관 리게아스 : 환광초를 이용해 푸름들의 광기를 잠재웠다니... 꽤 쓸만한 일을 하셨군요.

푸름의 사령관 리게아스 : 나는 지난밤 이 땅에 숨어들었던 자를 찾았어요.

푸름의 사령관 리게아스 : 그가 이 일과 관련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토비쉬에게 추적해 달라 부탁했는데...

푸름의 사령관 리게아스 : 토비쉬를 만나보세요. 나의 기운이 남아 있을 테니, 그가 당신을 공격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토비쉬 : 리게아스 님이 보냈다고? 푸르르... 푸름은 아닌데...

토비쉬 : 푸르르르... 분명 리게아스 님의 기운이 느껴지는군.

토비쉬 : 그렇지 않아도 도움이 필요했는데 잘됐어.

토비쉬 : 푸르르! 그 이상한 놈을 쫓았지만 도저히 우리 힘으로는 무리였어.

토비쉬 : 푸름 최강의 전사인 브리뉴가, 푸르르, 상처조차 입히지 못했지... 놈은 시작의 샘으로 갔어. 푸르르르...

토비쉬 : 물의 근원인 시작의 샘이 오염되기라도 하면...! 푸르르르! 푸르! 푸르, 어서 리게아스 님께 보고를 드려야...

토비쉬 : 이, 이봐. 허튼짓 하지 말라고. 혼자는 위험해! 푸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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