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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메이플 퀘스트

[리에나 해협 1화] 리에나 해협으로의 초대, 해협으로, 초보 항해사의 길, 체험! 항해의 현장, 제1관측소 파견, 화석을 처치해줘, 길 잃은 학자 구출

by EDMBLACKBOX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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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전구를 클릭하여 [리에나 해협] 리에나 해협으로의 초대 퀘스트를 진행합니다.

리린 : 빙하로 뒤덮인 이곳 리엔에 환경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요. 아무래도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 모양이에요.
(※ 리에나 해협은 특수 테마 던전입니다. 최대 59 레벨까지 용사님의 레벨에 적합한 몬스터와 퀘스트 경험치가 제공됩니다.)

리린 : ...

리린 : 다음 말은 뻔하잖아요. 이번 일의 해결을 맡기고 싶은데, 지금 이곳으로 와줄 수 있나요? (수락 시 리엔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리린 : 리엔에서 기다리고 있겠어요.

리엔에 도착하면 리린과 대화합니다.

리린 : 오셨군요. 이곳의 문제가 무엇인지 듣고 싶겠죠?

리린 : 결론부터 말하자면 리엔의 빙하가 파괴되고 있어요. 그것도 아주 심각한 수준이죠.

리린 : 얼마 전, 리엔의 빙하가 점점 줄어들어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는 것이 관측되었어요.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그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죠.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육지가 점점 없어지는 거예요.

리린 : 위기감을 느낀 리엔의 원주민들은 단합하기 시작했어요. 펭귄족, 말라뮤트족, 물개족이 바로 그들이죠. 그들은 원래 서로 다투기에 바쁜 양숙들이었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뭉친 거예요.

리린 : 하지만 아직 그들은 해수면 상승의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어요. 게다가 최근에는 거대한 빙하가 연거푸 녹아내려 대부분의 육지가 소실되고 말았죠. 이제 그들에게 남은 선택지는 두 가지... 이곳을 떠나느냐, 아니면 빙하의 파괴를 멈추느냐예요.

리린 : 그들은 지금 리에나 해협을 중심으로 한 군도에 모여있어요. 그들을 도와주러 리에나 해협으로 출발하겠어요?

리린 : 리에나 해협은 배를 타고 가야만 해요. 배를 타고 빙하 관측 본부에 도착하고 나면 푸탄이라는 펭귄을 만나보세요.
(펭귄 항구로 가서 리에나 해협행 배를 타자. 펭귄 항구는 동쪽 길을 따라 끝까지 걸어가면 발견할 수 있다.)

스노우 아일랜드 : 펭귄 항구에 가서 리에나 해협으로 가는 배를 타야 합니다.

푸로에게 리에나 해협으로 간다고 대화합니다.

푸로 : 오오, 빙하를 가로지르는 항해자가 되어보려는 거야? 좋아, 리에나 해협까지는 특별히 공짜로 태워주지! 어서 타라고.

리에나 해협으로 고래 배를 타고 이동합니다.

리에나 해협에 도착하면 푸탄과 대화합니다.

푸탄 : 리린님에게 지원 요청을 보낸 지 한참이 지났는데... 응? 당신이 혹시 리린님께서 보낸 우리의 조력자입니까?

푸탄 : 잘 왔습니다! 빙하의 추위를 뚫고 여기까지 왔군요. 제 이름은 푸탄. 펭귄이죠. 이 관측 본부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푸탄 : 음? 함께 있는 녀석들이요?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회성이 떨어져서 말이 통하지 않는 말라뮤트족, 그리고 멍한 눈을 해서는 도저히 속을 알 수 없는 물개족이지요. 크하하하! 지금 이 문제만 해결되면 저 녀석들과는 다시는 만날 일이 없을 겁니다.

푸탄 : 그런데 용사님, 리에나 해협은 처음이시죠? 혹시 항해라는 것을 해본 적이 있습니까?

푸탄 : 이 지역은 배가 있어야만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죠. 저쪽에 있는 물개 녀석이 선박 관리자인데요, 녀석에게 배를 내어달라고 말씀해보시죠.

푸탄 : 예, 저쪽에 있는 멍청해 보이는 물개 말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따치에게 가서 배를 내어달라고 부탁합니다.)

따치 : 절 찾으셨나요, 용사님?

따치 : 배를 타고 싶은 것이지요? 말하지 않아도 압니다요. 이 지역은 배가 없으면 돌아다닐 수 없으니까요.

따치 : 항해는 처음이라고 하셨죠? 처음부터 잘 움직일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뭐, 용사님이라면 잘 해낼 수 있겠죠.

따치 : 시범 항해도 할 겸, 부탁 하나 들어주시겠습니까요? 바다로 나가면 바로 근처에 난파선의 조각들이 보일 거예요. 그 난파선의 조각으로부터 쓸만한 목재를 좀 모아 와주세요.

따치 : 이곳에서는 목재만큼 귀한 것도 없지요. 그럼 부탁합니다요. 조타수 따냐에게 말을 걸어 출항해보세요. 
(빙하 관측 본부 앞바다에서 쓸만한 목재를 모아 옵시다.)

조타수 따냐와 대화하여 출항합니다. 

조타수 따냐 : 항해는 처음이라고 하셨죠? 항해라고 해서 어려울 건 없습니다. 이 지역의 해협은 그다지 넓은 편은 아니니까요. 바다로 연결된 곳이라면 어디든지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죠.

따냐 : 목재를 찾으시는 거라면 바로 앞에 보이는 난파선의 조각들을 마우스로 클릭해서 조사해보는 게 좋겠어요.

난파선 조각을 클릭하여 쓸만한 목재 3개를 구합니다.

다시 돌아와 따치와 대화합니다.

따치 : 목재는 전부 모아 온 건가요?

따치 : 고맙습니다요, 용사님. 배 타기에 재능이 있는 것 같으니 안심이군요. (푸탄에게 말을 걸어 본격적인 임무를 시작합니다.)

푸탄 : 배를 몰아보셨군요, 용사님. 그럼 이제 첫 번째 임무를 수행할 준비가 된 것이겠지요?

푸탄 : ...응? 그전에, 우리의 목적을 모르겠다고요? 이런, 제가 너무 건너뛰었군요. 저희가 해야 할 일은 마녀를 찾는 일입니다. 해수면이 높아지고 빙하가 무너지는 것, 그건 전부 마녀 바바라의 짓이 분명하거든요.

푸탄 : 마녀 바바라는 오랜 시간 동안 악행을 저질러온 무시무시한 악녀죠. 심지어는 아기 펭귄들이나 아기 말라뮤트들, 아기 물개들을 잡아서 실험 재료로 쓴다는 소문도 있죠... 듣기만 해도 피부가 으슬으슬하지 않습니까?

푸탄 :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빙하가 갈라질 때마다 마녀 바바라는 어김없이 그곳에 나타났다고 해요. 해괴한 마법을 써서 우리가 살 곳을 빼앗으려 하고 있나 봐요. 천하의 나쁜 마녀 같으니... 반드시 물리치고 말 겁니다!

푸탄 : 리에나 해협에는 총 3개의 관측소가 있죠. 용사님은 그중 제1관측소로 이동하셔서 무언가 도와줄 거리를 찾아보시죠. 제1관측소는 이곳으로부터 북쪽에 있습니다.

푸탄 : 부탁합니다, 용사님. 마녀를 찾는 그날까지! (리에나 해협으로 출항하여 제1관측소로 이동합니다.)

조타수 따냐 : 제1관측소라면 본부의 위쪽에 있지요. 본부로부터 가까우니 찾기 어렵진 않으실 겁니다.

빨간 오두막이 보이는 제1관측소로 이동합니다.

조타수 따냐 : 항해사님, 제1관측소에 정박할까요?

조타수 따냐 : 예, 항해사님. 저의 환상적인 정박 솜씨를 보여드리지요!

푸스케 : 어서 와요, 푸탄 씨. 아니, 푸로인가? 

푸스케 : ...어라?

푸스케 : 어라라? 어라라라라? 못 보던 얼굴인데? 게다가 우리 펭귄족이 아니잖아?

푸스케 : 아, 죄송합니다. 당신이 소문의 용사님이군요. 맨날 하늘만 쳐다보았더니 정작 땅에 있는걸 잘 못 보겠어요. 하지만 얼핏 보기에 정말 펭귄처럼 보였다고요.

푸스케 : 제 이름은 푸스케. 펭귄족의 연구원이죠. 이곳에서 마녀를 찾기 위해 여러 가지 관측을 하고 있어요. 이 곳에서 관측하는 곳은 주로 하늘, 혹은 바람의 변화 등등이죠.

푸스케 : 그런데 얼마 전, 빙산이 녹으면서 이상한 몬스터들이 출몰하기 시작했어요. 이 몬스터들이 밤낮으로 나타나는 바람에 도저히 관측을 계속하기 힘들더군요. 용사님, 이 몬스터들을 처치해줄 수 있겠어요?

푸스케 : 부탁합니다, 용사님.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화석 출몰 지역 1로 이동하여 암모나이트 화석 50마리를 처치하고 돌아옵시다.)

푸스케 : 몬스터들은 해치우셨나요?

푸스케 : 고맙습니다, 용사님. 도대체 저런 돌들은 어디에서 튀어나온 걸까요?

푸스케 : 저 돌들은 이곳에 있기에는 너무 부자연스러워요. 혹시 녀석들은 마녀가 소환한 몬스터들이 아닐까요?

푸스케 : 어쨌거나 중요한 것은 녀석들이 제 관측을 방해하고 있다는 사실이죠. 이번에는 좀 더 깊숙한 곳까지 이동해서 몬스터들을 처치해 주시겠어요? 용사님이 주의를 이끌어주는 동안 제가 관측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푸스케 : 고맙습니다. 용사님이 아니라면 저런 몬스터들을 상대할 수 없을 거예요. (화석 출몰 지역 3에서 물고기 화석 50마리를 처치하고 돌아옵시다.)

물고기 화석 몬스터는 맨 오른쪽 맵에 있습니다.

푸스케 : 어라라, 용사님! 기다리고 있었어요.

푸스케 : 용사님이 녀석들의 주의를 이끌어주는 동안 저는 풍향 관측을 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무언가 심상찮은 것을 발견했거든요. 그게 뭐였더라, 음. 뭐였더라...

푸스케 : 맞아, 생각났다! 이곳으로부터 서쪽, 얼마 되지 않은 거리에서 비명 소리가 들렸어요. 젊은 인간 여자의 목소리였던 것 같은데... 이곳에 인간이라고는 살지 않는데 무슨 일일까요? 용사님이 한번 살펴봐 주시겠어요?

푸스케 : 부탁해요. 배를 타고 나가서 서쪽으로 가 보세요!

조타수 따냐 : 소리는 분명 서쪽에서 들렸다고 했지요... 왼쪽으로 조금만 가볼까요, 항해사님?

조타수 따냐 : 항해사님, 이곳이 뭔가 수상해 보이는데요. 정박해볼까요? (서쪽 섬으로 이동합니다.)

학자 노라 : 제 주위의 몬스터들을 해치워주세요! (몬스터들을 모두 처리한 뒤 노라와 대화합니다.)

학자 노라 : 이럴 때일수록 침착해야 해요... 침착해야 해요... 어머니 아버지 저에게 힘을 주세요...(눈 감고 기도하는 듯...)

학자 노라 : 어라, 몬스터들이 사라졌네요? 다 어디로 간 거죠?

학자 노라 : 아, 용사님이 저를 구해주셨군요! 방금 와장창 쿵쾅 하는 소리가 나는가 싶더니... 정말 고맙습니다.

학자 노라 : 제 이름은 노라, 고고학자예요. 주로 영구동토와 빙하지역 쪽에 관심이 많아서 이곳 리엔까지 오게 됐어요. 신기하게 생긴 화석이 있길래 돋보기로 들여다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움직이면서 저를 공격하지 뭐예요? 정말 놀라 자빠지는 줄 알았어요.

학자 노라 : 그런데 용사님은 이곳에 무슨 일로 계셨던 거죠?

(학자 노라에게 이곳의 원주민들을 도와 마녀의 행적을 찾고 있었다고 말해주었다.)

학자 노라 : 마녀? 몬스터의 출현과 해수면의 상승이 마녀의 짓이라고요?

학자 노라 : 그럴 리 없어요. 이 화석들은 기온 상승에 따라 영구동토가 녹으면서 기반이 되는 암석층이 마법의 힘을 가진 광물들의 영향을 받아 자의적으로 떨어져 나온 것이거든요. 즉 자연스레 발생한 몬스터들이에요. 누군가가 소환한 것이 아니랍니다.

학자 노라 : 그리고 해수면의 상승... 과연 마녀의 짓일까요? 어떤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학자 노라 : 부탁이 있는데, 용사님이 이곳을 탐사하는 동안 제가 동행해도 될까요? 저를 동료로 받아주세요!

(이 젊은 학자의 지식은 이곳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수락하자)

학자 노라 : 고맙습니다!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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